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사랑하는 이들/가족사진

마포 서진네 마당에서

우리들 이야기 2015. 4. 26. 10:41

 

신난다 퀵보드 타는 멎진맨 ** 자전거는 이제 시시해..

햇빛좋은 휴일오후  아파트주변에서

퀵보드타는 서진이 꽃들도 웃고있다

꽃속에서 서림이 수줌은듯 아이고 내숭..

  

빛과 어둠

빛을 내기위해 어둠속에서

오래 동안 기다렸습니다.

낮과 밤을 빛과 어둠으로 

하늘과 땅을 이으신 오묘하신 섭리

기다리던 소망 봄꿈이 꽃피듯이

연두색 나뭇잎처럼

사랑과 희망으로 넘치게 하소서.

하늘과 땅에 세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안에 세상이 있기에 보는 시각으로 

낮과 밤은 가까이 있었습니다. 

낮과 밤은 그대로 이루어져 밝음과 어둠이 

조화를 이루며 보는대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무꽃

한강강가에 운동코스

꽃으로 제일먼저 봄을 알리는 나무 꽃

보이는 곳마다 꽃으로 물들이더니

꽃이 진자리는 연두색

나뭇잎이 온천지를 물들이네요.

바람이 불때마다 한들거리며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함께

헬멧 쓰고 자전거 타는 이들이 조화를 이루며

깊어가는 봄의 휴일이에요. 임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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