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시/좋은글ㅡ 명언

인디언 명언

우리들 이야기 2020. 5. 30. 14:16

1. 절대로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방법을 가르쳐주라.

 

 

주입식 교육의 가장 큰 병폐를 말하는듯 싶네요.

인간은 결국 홀로 자립할수 있어야 하지요.

서로 기대면서 도움을 주고 받는 것은 좋지만 스스로 서는 법을 모르게 되면

타인에게 의지하고 의존함으로써 자신의 경쟁력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위의 글귀는 특히 부모가 명심해야 할 내용인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가 대학교, 직업선택, 결혼까지 하나하나 챙겨주게 되면

마마보이 파파걸이 되어버릴 겁니다.

 

 

 

 

2. 우는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눈물은 마음을 씻어내는 약이니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한가지 사라지는 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거친 세상속에 자꾸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자꾸 참게 되고 약한 모습을 숨기는데 길들여지고 있습니다.

혹자는 ' 눈물은 영혼을 치유하는 명약 ' 이라고 하지요.

펑펑 울때 자신의 아픔, 슬픔을 마주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됩니다.

너무 참기 보다는 자기 감정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눈물을 참으면 그것은 가슴에 쌓이면서 화병이 심해지게 됩니다.

 

 

 

 

 

 

 

 3. 만번 말하면 현실이 된다.

 

 

자신이 원하는 꿈이 있다면 자꾸 말을 해야 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가지고 있는 꿈을 말해 보는 겁니다.

또한 내 자신에게 최면을 걸듯 인식을 시켜주면 뇌가 그렇게 도와주게 됩니다.

잠재의식이라는 친구는 주인인 내가 말하면 소원을 이루어주게 됩니다.

알라딘의 마술램프와 같습니다.

이와 반면 " 내 인생은 끝이야 " 라고 말하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4. 걱정이 앞서 두려워하는자는

죽음이 두려워 숨을 쉬지 않는것과 같다.

 

인디언들의 명언은 하나같이 지혜로운것 같습니다.

두려움이라는 것은 원초적으로 피하고 싶어 하는 마음과 같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그것을 피해갈수 없는 것도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내가 가야할 길이 조금 험난하더라도 천둥번개가 치더라도 가야할 길이라면

마땅히 갈수 있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스스로 걱정속에 파묻혀서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수가 없습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걱정이라는 씨앗은 두려운 현실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우리는 끝없이 도전하고 시도해야 합니다.

실패보다 더 나쁜것은 숨어버리거나 회피해 버리는 것이겠지요.

 

 

 

5. 네가 세상에 태어났을땐 넌 울었지만 세상은 즐거워한다.

네가죽을때 세상이 울고 기쁠수 있는 삶을 살거라.

 

 

 

참 좋은 명언글귀네요.

제 아시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무리 돈도 많이 벌고 성공을 해도 마지막 순간에

스스로 기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것 같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냐는

겉으로 드러난 물질적인 수단보다는

얼마만큼 인생을 가치롭고 행복하게 보냈느냐가 중요한것 같네요.

 

태어날때 알몸으로 태어나서 갈땐 단지 옷한벌 가지고 가겠지요.

지나친 욕심과 성공에 대한 욕망은

가는 모습을 더욱더 초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6. 말을 너무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수 있게 되어 있다.

 

 

인간사에서 가장 화근이 되는 것이 바로 말인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도 갚을수도 있지만 혀 끝으로

누군가를 죽음으로 몰고갈수도 있습니다.

 

특히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험담을 해서는 안됩니다.

되도록 들을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이 많아서 좋을일은 없습니다.

 

한번 내 뱉어 버리면 영원히 주워담을수가 없지요.

그래서 꼭 3번정도 생각하고 말을 해도 늦지 않을 듯 싶습니다.

 

 

 

 

 

 

 

7. 잘웃는 것을 연습해라

세상에는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 때에는 허허허 웃어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웃는 얼굴에는 침을 뱉지 않는다고 하지요.

매사를 가볍게 대할수 있는 그런 여유로움이 필요합니다.

사사건건 화내고 싸우듯 대하다가는 다툼만 많아질 뿐이지요.

그냥 시원하게 웃어버리면 쉽게 풀리는 경우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8. 먼저 그대자신에게 진실되라.

그리고 자기자신의 성장과

자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하고 난 연휴에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라.

자신의 본분을 잊은 상태에서 하는 봉사는 진정한 것이 아니니라.

 

 

그런것 같습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모순인것 같습니다.

내가 먼저 바로 서야 할 것입니다.

남의 단점을 고치려고 하기 보다는 먼저 고쳐나가야 할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허하게 될 겁니다.

 

인디언의 교육의 핵심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입니다.

스스로 삶의 지혜를 터득해 갈수 있도록, 이 세상의 다른 존재들과 더불어

균형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그들의 목효입니다.

 

인디언의 자녀교육 10계명을 통해 소중한 교훈을 얻어보시길 바랍니다.

 

  1. 꾸지람 속에서 자란 아이는 비난을 배운다.


 

인디언 부모들은 대개 이해심이 깊어 아이를 혼내는 일이 거의 없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도 가벼운 말로 타이르는 정도며 결코 매를 들지 않는다.

 

아이 때문에 화가 났다면 먼저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후 아이와 대화를 시도하자.

 

 

  2. 적대감 속에 자란 아이는 싸움을 배운다.


 

대개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이 적대감을 갖는다.

특히 외동아이로 자라거나 항상 자기 멋대로 행동해온 아이들은 스스로를 절제하지 못한다.

 

적대감 속에서 싸움을 하며 자란 아이는 성장 후에도 이기적이고 괴팍해질 수 있다.

 

아이가 혼자만 장난감을 차지하려고 하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일 때는 무시하고, 다른 친구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일 때는 충분히 칭찬한다.

 

 

  3. 놀림 속에서 자란 아이는 수줍음을 배운다.


 

어릴 때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아이가 실수하여 놀림을 받았다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으며, 결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실수를 통해 잘못을 고쳐나가도록 격려한다.

 

 

  4. 수치심 속에서 자란 아이는 죄책감을 배운다.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에 굴욕감을 주는 부모가 종종 있는데 아이는 이런 식의 꾸지람에 오히려 수치심과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의 잘못은 따뜻한 대화와 보살핌으로 푸는 것이 원칙이다.

 

 

  5. 관대함 속에서 자란 아이는 인내심을 배운다.


 

무서운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실수를 하면 혼나게 될까 지레 겁을 먹고 미리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관대한 부모 밑에서 끊임없이 격려받은 아이들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시도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는다.

 

 

  6.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배운다.


 

아이든 어른이든 공개적인 비난을 받으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되며, 심할 경우 자신을 비하하게 된다.

 

반면, 격려 속에 자란 아이는언제나 자신감에 넘친다.

‘칭찬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꾸중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7. 칭찬받고 자란 아이는 감사함을 배운다.


 

평소에 칭찬을 많이 받는 아이는 스스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며 아량이 넓어져 다름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란다.

 

잘했다고 큰 선물을 주기보다는 작은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크게 칭찬해주는 것이 좋다.

 

 

  8. 공평함 속에서 자란 아이는 정의를 배운다.


 

형제자매를 키우다 보면 아무리 공평하게 대하려 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단 5분이라도 자녀들과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또한 아이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낄 때는 당당하게 자기의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

 

 

  9. 안정감 속에서 자란 아이는 신념을 배운다.


 

간혹 아이와 맺은 약속을 소홀히 여기는 부모들이 있는데, 거짓말을 일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마음속에 불신감을 키우게 된다.

 

하지만 약속을 항상 지키는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으며 신뢰감을 쌓아간다.

 

 

  10. 인정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크면 다 알게 돼’, ‘피곤하니까 그만 하자’라고 말하기보다 네 생각은 어떻니? 등 질문을 던지며

아이를 온전한 인격체로 존중하자.

 

아이들이 판단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른들의 착각일 뿐이다.

어려서부터 인정받으며 자란 아이가 자신을 존중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