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의마음

우리들 이야기 2020. 10. 21. 07:59

 

당신 마음

모세의 지팡이가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

당신의 세상을 알고 싶어 성서를

구약 신약을 입력하면서도 그때의 상황을

무시하고 지금에 맞추어 건성건성 대충대충 쓴 것이

성경 해결사 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어깨 넘어 들은풍월이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답니다.

당신은 보이지 않지만 곳곳에서

성령이 백의 천사가 되어 주위가 돌아가고

성경 말씀을 믿던 안 믿던 삶의

당신을 닮아갈 때 거친 땅에서도 꽃은 피겠지요.

가장 가까이서 모시던 당신의 제자 베드로도

당신을 몰라보다가 그물 가득히 채워지는 물고기를

보고서야 당신임을 알듯이

보이지 않으시는 당신의 마음은 성령이었습니다.

안 보이는 성령과 보이는 세상 것들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성령이 정리해주기 때문에

빛이 찾아오면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기도 오로지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인가 봅니다.

아름다움과 허무함이 함께 보이는 가을 세상

바이러스가 모든 것을 마비시키었기에 빠져나오려

애쓰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당신의 이름을 팔아

장사하고 바이러스 퍼트리며 떠들고 있으니

성령이여 어두운 곳을 점령하여 주소서.

내 마음대로 됨됨이를 평가하지 않게 하소서.

 

안보이는 당신

당신의 세상과 보이는 세상에서

갈등하는 사람들 양심이 살아있기에 그런가 봅니다.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면 양심도 없어 하듯이

선한 양심은 성심이고 저희도 그 마음 닮아가게 하소서.

당신은 안 보여도 성서의 말씀을

믿을 수 있는 것은 부모님의 사랑이 안 보이지만

믿음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안 보고도 믿을 수 있는 사랑이 주위에 많다는 것을

말씀에서 믿게 하였습니다.

내가 먼저 있는 그대로의 성심이 전달될 때

그들도 감추어진 속마음이 드러나니까요.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오 천명을 먹인 기적을 행하시고도 이정도야

내 마음이 허락하면 얼마든지 이룰 수 있는데

아직 때가 오지 않았는지 나를 섬기는

십자가는 어두움을 반짝이며 쉴 수 없이

많은데 세상은 왜 그리 험악할까?

모세 지팡이는 믿으면서 성령은 필요 한 대로

장사하는지 이 땅에 성령을 보내 백의 천사로

당신의 이름을 알리지만 일게 적폐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어

미안합니다.

어린이처럼 마음이 보일 때 천국을 본다고

하셨는데 마음을 보이면 이용당하고 찍히나 봐요.

말씀대로 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당신을 지우기도 하였으니 당신의 때린 매를

내가 맞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교묘한 방법으로 당신은 야고보한테

마음을 동요시켜 대부의 자리를 주셨습니다.

어떻게 대부가 냉담을 할 수 있을까요?

대부라는 직책이 당신과 만남으로 은총을 받고

신부님 수녀님 오실 때마다 현관문

안에서 예수님 들어오십니다.

집안에서 성령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디에 계실까? 내가 있는 곳은 컴 앞에 있는데

꼴 보기 싫다고 벤자민 고무나무 아래 쉬실까?

베란다에 내어놓았으니 가고 오는 사람들

쳐다보시니 심심하지 않으시겠지.

당신은 만만해서 사람들 말이 되었고

당신의 기적을 과학으로 풀어 인정하려 하지만

풀지 못하면 하느님이 어딨어.

편리 한데로 밥이 되어 조롱하지만

곳곳에서 당신의 말씀이 법이

되었고 여기저기 퍼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진영 싸움하는 지금 당신이 심판하여

주시고 달콤한 유혹에 빠져 이용당하는

사람들 구렁에서 빠져나오게 도와주소서.

저희도 그중에 사람 이게 하소서

 

 

당신의 섭리

이 세상 어떤 것도 아름다움이 있는 것에는

사람을 위한 것인데 관리를 못 해서

그 벌을 받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주시었는데 편리하게

잘살려는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고마움을 모르고 자연을 안 돌보아

사람들이 저질러 논 재앙에서

빠져나오려 애쓰고 있습니다.

당신이 뿌리신 씨앗은 철 따라 꽃이 피고

이름대로 서로 다른 모습

크기도 색도 모양도 다르지만 꽃향기

사람들 마음도 꽃 닮은 이가 있고

목마름을 달래주는 샘물 같은 이도 있으니

당신이 주신 사람을 위한 세상은 아름다웠습니다.

저에게도 고마운 마음 감사를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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