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추억이 쌓여가는 대로 그때의 세월이 그리움으로
만남과 헤어짐이 죽을 때까지 이어지는 것인가요?
삶의 목적을 어디에 두느냐에 시간과 여유가
차이가 있듯이 주어진 시대의 여러 가지
사연이 섞여 있는 것이 일상의 삶이었어요.
다 때가 되면 만나고 헤어지며 그래야 그리움이
있는 것을 살면서 경험한 것인데 보고 싶은 이들도
오래 머물면 소홀해지며 귀찮아지듯이 그래서
2번 반갑다고 하는 것은 만나서 반갑고 떠나서
반갑다고 그리움은 만남과 헤어짐이
있기에 변치 않는 그리움이 쌓인 것이었습니다.
그리움은 살면서 연속되고 추억이 되어 나도
모르게 누가 내 마음속에 담아 놓았는지요?
세월은 이기지 못하고 따라가며 몸은 변했어도
청춘에 추억은 늙지 않기에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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