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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권선징악>

우리들 이야기 2021. 3. 28. 12:25

 

2021  3  28  11 마포 막내아들 영상 

 

꿈속에 저저저 한다더니 봄 꿈을 꾸었다고 하대요.

꿈에서 강을 건너려면 다리가 놓였는데도 걱정되어서

죽기 아니면 살기라고 분명히 이건 꿈이라 판단하고

여름이면 빠지는데 겨울이면 추울 것 같아

두 손을 날게 짓 하다 보면 하늘을 난답니다.

강을 건넜는데 내려오지 않고 올라가기에 이제

그만 내려와야 한다고 손을 내저으니 꿈은 깨고 내 팔이

흔들어 꿈속에서 날고 있었으니 깨고 나서 아쉬움이

그래도 여전히 봄 꿈을 꾸고 싶답니다.

 

 

 

권선지악

장자는 만물은 하나이고 차별 없이 평등하고

생사도 하나이며 꿈과 현실도 하나라고 하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 나는 장자가 아니고

내 이름은 촌스러워 그냥 엄마라고 하렵니다.

호접지몽(胡蝶之夢)중국 한문의 뜻 장자가 호랑나비가

되어 근심 없이 훨훨 날아다니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이 지나치게 현실 같아 잠에서 깨어난 장자는

자신이 호랑나비가 된 꿈을 꾸었는지 호랑나비가 자신이 된

꿈을 꾸었는지 알 수 없다고 생각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내가 입력한 사씨남정기도 중국의 소설인데

조선 시대 어느 학자가 풀이해서 쓰다 보니

사씨는 인연 왕후 교씨는 장희빈 <권선징악>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착하게 살면 해피앤딩

악하게 살면 불행 착한 일을 칭찬하여 드러내고 

악한 일을 징벌하는 것이었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다 보면 현실인지 꿈인지 알쏭알쏭

할 때가 있기에 이야기가 아니고 인정할 수 있었어요.

생각을 많이하면 꿈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꿈 이야기가 현실에 이야기도 되니 나도

잘 모르겠는데 듣는이들이 지금 꿈을 꾸고 있어

충고하지만 생각하지 않는 것은

꿈도 꾸어지지 않고 강물에 빠지는 꿈은

깨고 나면 시원한 걸 보면 꿈이 현실에 속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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