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행복이 부른 천국

우리들 이야기 2021. 4. 3. 12:03

행복이 부른 천국

시대 따라 유행 찾아가도 변함없는 것이

생각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똑똑한 어른으로 사는 것은 행복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갈 때

삶에서 배워가는 어른의 삶이었습니다.

어른으로 사는 것은 생각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고 경험으로 커지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하기에 부자와 가난이 있듯 돈이 많은 것이

죄가 아니고 잘 써야 부자였습니다.

돈을 쓰고도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러기에 돈에 속성은 어떻게 쓰이느냐에

인생에도 계급장이 있었습니다.

49제나 제사 기도하는 것도 나를 위한

것이었고 모두가 허무하다고 느끼는 것도

숨을 쉬고 있을 때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유통기간이 있기에

나고 죽음이 있으며 시작과 끝이 있는 종착역을

한발 한발 간다면 가까워지고

나의 삶이 통지표며 내신이었고 수능이

점수를 주니까 삶의 성적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성적대로 심판받고 생각이 죽지 않는다면

영혼은 무한한 것이라 합니다.

살아있는 동안 가치는 저마다 다르지만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었고 아픔도

기쁨도 영원히 머물지 않기에 보이지 않는 천국도 그려 본답니다.

빨라지는 세월이라고 한 해를 보내려면

아쉬움이 자기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버리고 지킬 것이 세월이 가는 만큼 지저분한

생각도 많아지는 것이었습니다.

 

 

희망

보이지 않는 것이 희망이지 않은가요?

달도 차면 기울고 기운 달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차오르듯 내일보자는 이가

안무서운것은 보이지 않기에 시간을 버나봐요.

미래 설계하고  천국을 그리지만 보이지

않기에 소중하고 꿈을 꾸며 희망도 품나 봅니다.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무엇을 찾으려 하였던가요?

죽음에서 생명을 건졌을 때였는데 이루어지니

새 삶이 라고 고마워해야 하는데  아쉬움을

남기고 보이지 않는 상상의 날개가

희망이었나 그때를 그리워한답니다.

멀고도 긴 시간이 가져다준 것은 지금의 내 모습.

절망에서 희망을 찾는다고 하지만 생각이

무너지기는 쉬워도 희망은 갈수록 힘이 들었습니다.

어둠을 밝게 해주던 별도 구름이 지나가니

보이지 않다가 지나가니 원래 모습으로 밝아지는데

걷히지 않은 구름 속에 보이기 싫어 측은한 나의 별

별스럽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소중한 아내며 엄마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어 내 인생이

여기까지구나 포기하니 아름답던 추억이 그날에

빛이었고 내 삶이 쓸모없으니 고마운 이들이 많아지었습니다.

나보다 더 슬픈 사람이 있을까?

낙엽 뒹구는 길모퉁이 비관의 늪에 빠졌다가

봄바람에 날라와서 나의 삶이 전부가 서린 이곳

아픈 사연도 있지만 웃음의 추억도 있는 곳이 여기랍니다.

보이지 않는 희망은 고운 무지개였는데

해 오르면서  밀고 지나갔나 무지개는 보이지 않고

삶을 포기하지 못한 구차한 인생이 되었답니다.

활동을 못 하니 생각이 많아지고 보는 시각이 내

생각대로 같은 것을 보면서도 다르기에 말씨름을 한답니다.

살아있기에 주어지는 말장난인가 싶어도 인생이 아닌

나의 풍파를 적당히 합리화시키면서

여전히 잔소리 하는 것은 생각이 많아선가 봅니다.

어릴 때 희망은 상상이었지만 시대 따라

달라지더니 이제는 희미한 안개 속에서 찾는 희망이랍니다.

 

 

 

 

 

 

 

 

'나의 글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나를 가두었나?  (0) 2021.04.22
<화석정>오죽헌  (0) 2021.04.10
꿈<권선징악>  (0) 2021.03.28
봄편지  (0) 2021.03.26
달라지는 감정<목적지>  (0)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