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이념 공감 생각의 거리도 중요한 것처럼
몸이 가까이 있으면 맘과 맘이 뒤섞여
부담될때도 있고 이해하라고 쉽게 말은 할 수 있어도
마음의 거리가 있기에 오해와 이해는 거리를
좁혀주고 멀어지듯이 가깝기도 하였지만
하늘과 땅 거리만큼 멀기도 하였으며 이해를 받는
것은 삶의 의욕의 생기고 오해를 푸는데 배웠습니다.
똑같은 문턱이라도 오해와 이해의 문턱이 다르것은
생각이 좌우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융퉁성이 없다고 하는 것은 미련한
이를 나쁘게 부르는 것이었으며 융퉁성이 있다하지요
사람사이 마음의 갈등을 빨리 털어내면서
그 사람이 융퉁성이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사회 갈등은 변호사가 풀수 있고 가정의 갈등은
변호사 보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주인이 되어서
풀어갈 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사회갈등은 내가 주인공이 아니지만 가정의
주인공은 나도 한 구성원이기에 그랬습니다.
엄마 사랑
어머니는 강함은 의자와 지팡이가 되어주고
사랑이 가득한 생존이 되어 서로의 사람사는
세상에서 의자가 되고 지팡이 되어 주는
나의 어머니가 세상의 어머니였습니다.
엄마의 자리가 적었던 그시대에도 엄마들의
강함은 무서울것이 없고 아푸거나 넘어지려면
아이고 어머니 라고 하였으니 엄마의 사랑과 강함은
우리를 지켜주는 강한 고리며 도구였습니다.
엄마를 마음껏 불러도 되는 그런세상에서 사는
것이고 쉴수 있는 의자며 몸을 지탱해주는 지팡이.
늙어가도 엄마는 지팡이가 되어주고 의자가 되어서
쉬게하니 한생 전부를 다 주어도 모자라는 그사랑
엄마의 마음 천분의 일도 모자라는 자식들
속으로는 섭섭해도 겉으로는 자랑스러운 것만
기억해주는 엄마 삶의 명령이었던 오래전 시대
누구던지 어머니는 동네의 여자이며
이웃의 아낙네며 세상의 어머니였습니다.
어미없는 자식은 표가 나도 아버지 없는 자식은 표가
없다고 하였듯이 세상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였습니다.
'나의 글 > (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잃어버린 것들 (0) | 2021.06.06 |
---|---|
나의 봄 (0) | 2021.06.06 |
까먹는 인생<겨울할머니> (0) | 2021.06.05 |
시대의 차이 <꿈> (0) | 2021.06.05 |
<비는 오는데>악수 (0) | 202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