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생명의 샘물

우리들 이야기 2022. 7. 7. 07:36

생명의 샘물

어제는 첫번째 수요일 예수님의 저희집에 오시는날

불편한 내가 주님계신 곳을 찾아가지 못하고

주님께서 저희집에 한달에 한번씩 오신답니다.

손님중에 왕이신 예수님 집안 청소로 물청소까지 하였지요.

따뜻했던  그해 주님을 만나던 날은 나도 봄이었는데

주님은 여전히 봄이지만 저는  보이지 않는 세상바람에

망가지었어도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물을 마시기에 마음은 봄.

내일은 안 보인다고 작은돌도 넘지 못한 나 그제서야

소중한 생명은 안 보인다고  원망이 감사를 알게 하였으니

고마운 주님의 섭리 하늘과 땅을 이으신 세상에서

생명의 물을 마시며  살기에 늘 감사하게 하소서.

 

생명의 샘물

무한한 당신의 나라 그곳은 마르지 않는 샘물이

흐르는곳 세상 모든 생명은 유통이 있지만

무한한 당신의 나라 과학과 종교가 양날개였습니다.

작은집이지만 사철푸른 벤자민 고무나무 

베란다에서 햇빛과 놀라고 옮길까 하다 무거워서

그 자리에 놔 두었는데 화분과 가까이

있고싶어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나 봅니다.

에어컨 바람이 싫은지 잎새가 쭈굴대니 내가 보였어요.

창밖에도 안본 사이 생명의 물을 마시고 커가는 소나무

어제는 비둘기 셋이 꿀꿀대며 집을 짖고 있는 그곳

안에도 밖에도 가까이 있으며 멀리 보이는 푸른 숲까지

주님의 집이니 생명을 지켜주는 생명수를

마시고  커가듯이 저희도 주님의 생명의 물을 마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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