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닮게 하소서.

우리들 이야기 2022. 7. 10. 06:37

 

닮게 하소서.

작은기쁨도 고마움을 아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그 중에 저도 끼게 하소서.

더워도 찾아주는 이들이 있어 고마웠으며

관심이 있기에 마음을 움직였으며 속마음 까지

다 아는 사이라 편한 사람들 내 사정을

아니 재미없는 이야기도 들어주기에 더 고맙습니다.

여럿이서 이야기 하다보면 더 재밌는 이야기에

집중해도 하나하나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믿으니 서운하거나 미웁지가 않았습니다.

동생을 본 3살짜리 다진이 자주오는 집이 아니라

낮을 가리는지 불안한 눈빛을 보았습니다.

어린 아이같지 않으면 내 집에 올수 없다고

하신 주님 배불르게 밥을 먹다가도 아멘하니 두손을

모으는 귀여운 아이 어릴 때부터 주님을 알게

가르치는 젊은 부부에서 하느님이 보였습니다.

아장아장 걷다가 달리는 다진이 노랑 반바지에

하얀티셔츠 입었던 다진이 머리에는 땀이

나니까 여러갈래로 묶은 머리 동생이 생기니 토실했던

다진이가 살이 빠지었으니 안쓰러웠습니다.

애나 어른이나 지귀염 지가 받는다고 어린아이는

감춰진 것이 없는 철이 덜자란 순진에서 순수를

보았으며 크신님이 어린 아이로 오시었으니

3살자리 다진이처럼 저희도 주님을 닮게 하소서.

 

 

필요

필요없는 내가 되고보니 나를 필요로 해서

불러주던 그때는 내일이 많아 불편하기도

했는데 쓸모없는 내가 되고보니 불러주던

그때가 그리운 때였습니다.

레지오를 하면서 성주 산에서 사시는 할머니

또 흥덕굴에서 손자하고 둘이 사는 할머니

그들을 돌보았던 그때가 처음엔 도리로 했지만

내가 그 처지가 되니 그들이 기억이 납니다.

두손을 가슴에 모으기 까지는 자기의 삶이 알수

없다고하더니 지금은 그 할머니들 다

세상과 이별 하였겠지만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희망

이런일 저런일 내 삶이 전부 묻힌 이곳을 떠났다가

다시 찾아온 나의 삶이 전부 서린곳이었습니다.

필요했던 내가 도움을 받는내가 되었으니 인생무상 젊고 늙음도

크고 작은이 모두가 책임지는 자리지 행세하는 자리가

아니고 젊음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나의 삶에서 보았습니다.

한세월 아픔에서 기쁨을 보았고 채워지지 않음에서

부자를 알게 한 것은 보이지 않는 희망이었습니다.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듯이 작아지면서 주님께 가까이

갈수 있으며 결과로만 인정하는 세상의 법을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집에 갈수있게  희망을 가지게 하소서.

 

매미

더위가 더할수록 매미소리 더 크게 들리는 여름

매미따라 왔다가 매미따라 가는 계절에

매미소리와 피서가 우리들의 여름낭만 피서를 가려면

더워야 하고 그늘을 만들러주는 여름은 매미의

서식지 세상은 공평하게 죽으라는 법은 없었습니다.

매미의 한철이 아니라 사철 매미같은 삶이게 하소서

 

선과 악

악마가 많은 곳에 은총이 있고 맹수가

많은 곳에서 양을 찾듯이 서로의 마음

속에는 맹수와 양 선과 악이 함게 들어있어

상황따라 가는데도 보이는 세상은

속이는 함정에서라도 승리하면 선이였습니다.

불의가 세상을 덮쳐도 불신이 만연해도

오로지 주님의 삶 만을 사랑해야 하는데

그렇게 살면 힘들기에 누가 구그 십자가를 지려할가요?

안보이는 과정은 주님께서 심판하시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리로 판결하니 죄와

벌이 자리따라 무겁고 가볍지만

사실은 먼훗날 반드시 드러나기에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악이 묻은 여름과

겨울은 짧아지고 선이 묻은 봄 가을이 길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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