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
이세상 필요하지 않은 것은 없으니 바람이 부는대로
돌아가는 바람개비처럼 시대의 바람이 부는대로
쓸려가다보니 별별꼴이 다있지만 바람이 불지 않으면
가만히 있으니 부는대로 돌아가는 바람개비 같은 삶.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바람개비 혼자서는 돌지 못하듯
작은 바람도 이리저리 부는대로 돌아가는 바람개비.
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움직이지 못하니 사람도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더불은 삶.
살다보면 차고 넘치기도 하며 내가 필요없으면
아까워도 누군가 필요하니 나눔이지만 내가 필요없을
때는 쓰레기였으니 힘들어지면 그동안의 별일 없음이
고마웠던 것을 알게 하였으니 필요한
것들과 필요한 이들이 있어 더욱 감사가 참 많았습니다.
모자라거나 불편하여도 필요한 이들이 함께 있기에
든든하였고 그들 없이는 가까운 거리도 갈수 없으니
전화나 자랑도 생각이 통하는 이들이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2023
해불 양수 海不讓水
바다는 어떠한 물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포용해야 함을 이르는 말.
두물머리 남한강 북한강 두 물이 만나서
한강으로 가듯이 어떠한 물도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고 하나로 끌어들기에 해불 양수가 가 되었다.
깨끗한 물은 찌꺼기를 걸러내며 흐르지만 그렇다고
더러운 물이라 알면서도 밀어내지 않으니 그 어떤
물도 구분하지 않고 바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들인다.
냇물이 도랑물로 흐르다가 강물로 하나가 되어
바다에서 모이듯이 그 안에서 정화를 시켜나간다.
눈가리고 아웅.
옛날에는 군대에서 써먹었던 안좋은 텃세가
다시 사회에서고개를 들며 대세가 되어가는 현실
텃세 부린다고 특히 동물이 텃세를 부리는데
나의 영역 안으로 드러올때 부리는 텃세인데
됨됨이가 나쁘면 사랑이라도 짐승만도 못하다
하며 지위가 높을수록 텃세를 부리면서
터주대감 집을 들어온다고 경계를 하며 지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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