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이별

우리들 이야기 2023. 3. 15. 06:40

이별

거대한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듯 세상과 자연은

만나고 헤어짐으로 마무리하나?

죽고 못살던 인연도 헤어짐과 이별이 기다리고 있으니

구름이 흘러가면 남는 것은 푸른하늘이듯이

인생도 서로의 추억을 남기고 이별로 마무리 하니 과정이 아름답게 하소서.

하느님의 세계에는 영원한 생명이기에 이별은 잠시

다시 만남으로 하나가 되게 저희도 그곳에 살게 하소서.

세상에서는 결과로 가치를 인정하지만 하느님

사시는곳은 천년이 하루라고 하느님 세상은 과정만으로 평가하니

속마음이 겉으로 드러나 하나가 되게 하소서.

이별은 언젠가는 다시 만난다니 기다리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로마의 피에타=비탄. 슬픔. 아픔.

엄마의 사랑을 표현한 피에타

어찌 미켈란 젤로의 조각뿐이겠나요?

세상의 어머니들은 다 성모 사랑

죄없이 처참하게 죽은 아들을 앉고 있는 성모님

모두의 어머니 저희도 그 성심을 닮게 하소서.

아픈 사랑을 상징하는 석상에서

공감이 가기에 미켈란 젤로 조각상이

더 위대 하였고 세상의 성모 어머니

 포근한 그 품에 앉긴 우리들 그 마움을 기리며

고히 간직하고 감사의 날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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