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신비 롭다

우리들 이야기 2023. 3. 16. 07:11

 

신비 1.

하느님의 손을 잡았을때만 영혼이 배부르 듯이

생각은 화려 하고 보이지만 잡히지 않는 신기루

상상하는 내일에서 희망을 가지며 신비롭고

신기한 신화였으니 상상이 신비를 사랑하게 하소서.

보이는 대로 잡아도 내것이 아니면 놓아주는

법도 알게 하시고 보이지 않아도 계절이 바뀌어

밤과 낮의 시간이 달라지며 멀리 생각속에

보이나 잡을 수 없는 신기루같은 신비속에 살아가니

희망을 가지며 보고 듣는 눈과 귀 숨쉬는 코와 입

감사와 말할때마다 당신의 이름으로 빛나게 

하시며 가는 발 걸음이 당신의 집에 머물게 하소서.

손으로 글만쓰는 것이 아니라 진화된 과학의

세상에서 글을 쓸수있는 신비에 고마움을 알게 하소서.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들으려 하지말고

안보이는 것들이 보이는 것들을 움직이니 속이

예쁘게 하시고 돌아갈수 없는 지난날에서 후회와 아쉬움을

잊지말고 경험이라 내일을 열어가는 바침돌이 되게 하소서.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할수 없으니 마음의

천리길은 꽃이피게 하시고 한세상 살다보면 멀리 보이나

잡히지 않는 신기루기에 삶은 신비속에 살면서

희망을 꿈꾼다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게 하소서.

사람도 자연도 생명이 있는 것들은 나고 죽음이 있듯이

사는 동안만 내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날마다 오늘이라는 신비의 선물이니 삶을 기쁘게 하소서

 

신비.2

5년전인가 더운 여름날 정원을 한바퀴 돌다가

그늘에 앉아 눈을 감고 쉬다가 하늘을 보니

나뭇잎 사이로 새어나오는 햇빛이 참 아름다웠다.

얼굴을 스치며 지나가는 바람이 땀을 가져

가기에 그 안에서 꿈을 꾸며 천국을 보았다

재곁에 가까이 찾아온 한 사람에서 하느님을

느끼며 날마다 한집에 살기에 영혼이

맑아 진다고 할까 신비는 내 가까이 있었다.

넘어지고 일어서지 못한 아프고 상처입은 나지만

우릴 대신해서 십자가 지신 하느님 모습에서

위로를 삼으며.텅빈 공간이 주로 많을 때 고독과

침묵속에서 나를 발견하며 하느님과

나는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믿기에 신비였다.

마음속의 신비는 수시로 느낌에서 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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