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울타리와 양념

우리들 이야기 2023. 12. 3. 06:24

 

 

 

울타리와 양념

산다는 것은 도둑을 지켜주는 울타리가 든든하며  

맛을 내기 위해선 양념이 필요했습니다.

아들이 울타리라면 딸은 양념이겠지요.

아들과 딸이 꼭 필요한 세상 아들과 딸을 비교하지 않게하소서.

성경에서는 하느님이 선택한 사람들도

신부님 수녀님 주님도 여자의 몸에서 나셨으니 세상은

아들과 딸로 이루셨으니 아담을 사람이라

부르고 하와는 생명이기에 사람에 생명이 없으면 죽음이라며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들어라 하시었으니

주님의 뜻이 핵 갈리어 아는체 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선 아들과 딸을 차별하지 않으시듯

저희도 든든한 울타리와 맛을 내는 양념이게 하소서.

 

 

고마움

병든 마음을 치유하여 살아있는

푸른 나무로 꽃이 피게 하소서.

내 생각  키워주었던 지난날들 감사하며

이 순간까지 웃게 해 주었으며

염치를 모르고 힘들며 아쉬울 때 간청했던 

주님 닮은이들 보내주어 고마웠습니다.

원망과 미움도 사랑으로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

계절이 바뀌는 대로 자연의 변화가

있듯이 겨울에 내리는 눈은 겨울꽃으로

어디든 다이아몬드같이 반짝이고

흩날리는 눈이나 포근하게 내리는 똑같은 눈이듯

유리의 삶도 마음에따라 꽃피고 있었습니다.

굳센 들국화도 고운장미도 하나의 꽃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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