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오늘의 기도

우리들 이야기 2023. 12. 16. 10:49

 

 

오늘의 기도

보이지 않는 생각이 합리적이게 하소서

그날이 그날 같은날 같으나 날마다

조금식 다른 새로운 날을 주시니 감사하게 하소서

얼은땅 녹이며 새싹으로 솟아나서 비바람

속에 자라다가 잎이 얇아지며 다양한

색으로 곱게 물들었드니 갈색 낙엽이 되었다

거리에 흩어지는 자연과 닮은 우리의 세월.

어떤이는 허무하다하다 하지만 나의 삶은 단맛

쓴맛 속에 수없는 계절을 함께 보낸

날이니 버릴수 없이 다시 맞는 한해의 12월

과학의 세상에서 살아있는 것들은 다

유통이 있지만 말씀안에 당신의 나라는 유통

없는 무한의 세상이니 당신나라로 향하는

이가 많아지게 하시어 삶에 전쟁 없는 당신의

마음만을 사랑하며 용서하게 하여주시고

나의 생각에도 오점이 있으니 다른이의 선도

인정하여 양심이 무너지지 않게 하소서.

헤마다 오는 12월 나 자신부터 잘 살았는지

성찰하니 알지못한 죄도 용서하여 주소서.

이상기온으로 눈이 와야할 겨울이 비가오니 오늘

남편이 늦게 일어나며 운동을 안 나갔습니다.

오래전 12월에는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판공보며

성찰했는데 지금은 금요일날 합동으로

성당안에서 판공보며 성찰 한다는데 어젯밤

미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하였으며 내일

미사에 본다 하였으니 살면서 주님의 일을 깜빡

할때가 있으니 앞으로 그러지 않게 하소서.

묵주기도 속에 빛의신비를 넣어서 하는데 거룩한

말씀이 그안에 들어있어 주님사시는 집을

방문 하였으니 반갑게 맞아주시고 하늘과 땅을

이으신 주님 마음을 닮는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세상에 사랑가지고 오시는 왕지님을 마중하게

하시고 저마다 사는 방식이 달라도 현실에선

보이지 않지만 먼저가신 어른들 기억하기도 하며

내리 사랑이라고 살아있는 자식을 더 많이

생각하듯이 세상은 희생하는 사랑이 비슷 하여도

나를 위해 살고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흉이 

되었으니 공자와 장자도 한 생각으로 명분과 자유를

따랐듯이 둘다 합리적인 위인이니 우리 사는

세상도 부모님과 자식들 사랑은 달라도 순위 따라

먼저가신 어른들 한번쯤은 생각하게 하소서.

걷는이들이 신기하게 보이는 지금 그만큼 나의

아픈 날들이 많이 흘렀고 내가 할수 있는일을

찾아보니 책읽는 것인데 글이 흐릿하게 보이더니

책 읽어주는 이들이  있기에 참 고맙습니다.

주어도 반가운 이가 많게 하시고 이익찾아 상대를

고로지 않게 하시고.받는것보다 섬기게 하소서.

 

평등자우

서로가 디딤돌이 되게 하소서

높고 낮음 없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자유평등을 위해 세상을 만드신

성심을 닮는 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함께

살아갈 때 따스하니 실천하게 하소서.

큰 나무들이 위세를 떨지 않게 하시고

숫자는 작아도 그늘이 되어주며

바람을 막아주는 큰 나무가 되게 하시어.

가난이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비양심이 나쁜 것이니 올바른 양심이

맨 위에 있을 때 평등 자유로

아름다우니 당신의 나라를 만들게 하소서.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의 길.  (0) 2023.12.18
상징.  (1) 2023.12.17
경배  (0) 2023.12.15
사랑의 성탄  (0) 2023.12.14
성탄 선물  (0)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