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생각 이야기

봉사.다름

우리들 이야기 2024. 4. 15. 11:16

 

 

 

봉사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귀찮아도 불러주기에

습관되어야지 이익을 챙기는 자리가 아니었다.

일이 많은 것은 힘들지만 일복이었고 불러주는 사람이

많으니 그 만큼 신뢰가 함께 묻어있는 덕분이다.

오래전 내가 부녀회장으로 있을 때 성당에서는

총무를 보고 있는데 여름 수련회가 있어서 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으려 모였는데 내가 아는이들이

교회나 동네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일꾼들이었다.

 

다름

한 나무에서도 크고 작은 잎사귀가

햇빛 받은곳과 그늘진 곳이  다른데

사람들의 생각이 저마다 다르며

내 생각이 옳다 하기에 싸움질 한다.

서로 다른 주장하며 시대따라

생각도 달라지는지 많은 봄가을 여름

겨울 보내고 여기까지 삶을 영위

하다보니 이제는 그러라고 해나

그럴수도 있지가 답이었으며 나이값이

바로 이해하며 양보하는 것이고

늦게 가던 열차가 세월의 나이를 먹고

한솟밥 똑같은 반찬을  먹고살아도

생각의 차이는 서로의 다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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