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시간 부자.

우리들 이야기 2024. 5. 10. 07:03

 

 

 

시간 부자.

엄마 아빠한테 제일 소중한 것은 경제가 아니라

시간이라고 했던 며늘애의 말에서 시간이

반이라고 하였던 젊음의 생각이 떠올랐고.

지나보니 추억만 남기고 젊음도 시간속에 지나왔다.

여기로 올때 망설인것은 돈때문이었는데

하지만 돈 보다는 건강이었고 더 나아가서는 시간.

나살던 정든곳 여기로 오고보니 해도 별도

더 반짝이고 산천이나 동네가 익숙한 곳이었다.

정든 여기를 떠나 나하고는 상관없는 것에

매달리어 신경쓰며 욕하였는데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생각하니 여기로 이사온것이 삶에서 제일잘했다.

나의 삶에 아무 도움이 안되는 일로 가까울수록

미워하며 관심을 가졌는데 지나보니

아무것도 아닌 시간이 약이며 세상속에 살기에

돈이 삶을 윤택하게 해주지만 내가 없어지면

윤택도 시간도 멈추고 살아온 흔적만 남는다.

건강이 소중한 시간과 여유를 가지게 해준다는 것을

어디를 가던지 몸이 불편하니 아쉬웠으며

내가 사는 세상은 장애인 배려를 많이 했어도

누구에게나 가지는 시간이 자유롭게 이끌어

주었으며 내가 편한길을 택했는데 다 힘들며 시간의

자유가 나의 만족으로 여유를 찾았던 것이다.

 

늙음과 젊음

초년고생은 사서도 한다더니 리어커

끓고 떨어진 신발을 신었어도

저렇게 지독하니 언젠가는 잘살을 거라하였다.

나이든이가 그런 모습이면 젊을 때

무얼 했기에 저 모양이냐고 더 초라해 보이는

것처럼 젊을 때 알던 이들이 부러운

대상이니 부자와 가난이 다 세월속에 있으며

저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처지대로

만족을 느끼면서 현실의 삶의 허덕임은 늘

채워지지 않아서며 식민지와 전쟁을

모르는 세대라고 어른들이 요즘사람들 참 좋은

세상에 산다고 하였는데 그러려니 하고

현 상황에서 고마움을 몰랐으며 젊음은 짧아

어른이 되었고 세월의 흐름이 허무를

느꼈는데 너 늙어봤냐고 나는 젊어보고 늙었으니

허무는 아니며 지식은 멀어졌지만 지혜는

경험을 얻었기에 실수하면서 잘못을 벗어날줄 알았다.

 

 

 

'나의 글 > 인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나무숲  (0) 2024.05.12
사소함  (0) 2024.05.11
우리들의 추억  (0) 2024.05.09
허무  (0) 2024.05.07
이야기  (0)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