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만남.

우리들 이야기 2024. 6. 1. 12:29

 

 

오월의 만남

오월초에 아들며늘애 하고 안면도 여행하였는데

마지막날까지 우리들의 오월의 산천처럼 아름다웠다.

산과 들이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유월의

첫날  오늘 며늘애 마라톤 한다고  어제 대천에 왔다.

며늘애 마라톤 가입해 아침도 가볍게 먹고

해수욕장에서 머리띠 걸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 대학생

같았으며 남편이 사진으로 보내왔다.

어제 저녁은 시아빠 엄마 장어사주고 오늘은 친정

엄마 고모 들과 함께 점심 먹는다.

오후에는 수덕사 구경하고 천안역에 모셔다 준다 하였으며

여행가방 두 개나 작은 빈그릇 가지고 왔는데

채워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한밤자고 가서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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