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안생의 꽃

우리들 이야기 2024. 7. 17. 06:38

 

 

안생의 꽃

시도때도 없이 빗물털며 울어대는 풀벌레

어제밤에는 덥지 않아서 에어컨 안틀었더니 빨래가 안말랐다.

전기세나가면 빨래가 보승대니 한가지 나뻐야

이익을 보았으며 어제는 비기와서 운동을 못했는데 오늘은

흐리기는 하여도 비가 그치었다고 운동나갔다.

걷는 운동이 최고라 시간이 많으니 건강을 지키야한다는 남편

귀여우며 장미의 꽃말이 사랑이라 해도

나를 잊지 말라는 우리는 물망초가 되고싶으며 삶의바다에

거센바람불면 파도치어도 생명을 지키라

물위에는 듬성듬성 바위가 있으며 불던 바람이 멈추면 잔잔한

파도일 듯 삶의 걸음마다 눈물과 웃음이라

알 수 없는 내일은 연속이고 부족해서 부끄럽던 날들이 가슴을

후비지만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이며 바람속에도

빛이 젖어들면 꽃이 피고 어둠이 내리면 꽃이 지듯이 미움은

관심이고 사랑이었는데 그 사랑은 편함이 되었으며

젊음의 꽃이피면 향기나다 꽃이지니 향기도 잃었다.

누구라도 삶은 자기가 처해있는 세월따라 향기가 다르며 안보여도

새소리 들리듯이 언제 꽃이 피는지 보이지 않아도

향기나다 어둠이 내리면 파었던 꽃이 지듯이 살아지는 인생이었다.

자리

여러자리가 있어도 엄마의 자리가

아름다운 것은 생명이 있는

동물도 제 자식은 알아 보았으니 자식

가지고 장사하면 짐승만도

못하다 하였으니 나는 사람의 탈을썼으니

엄마의 자리를 아름답게 해야했다.

제 자유지 하는 말은 자유를 모독하는

것이며 자유는 책임지는 자리지

권력을 행세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자유평등 먼저 문을 열은 유럽.

아프리카나 아시아나 내가있는 곳이 내 나라

지만 슬프면 울고 기쁘면 춤추는

문화는 같기에 가난도 부자도 마음이 정하며

이런 모습 이라도 어디든 갈수 있으니

고마운 현실이며 누군가 말이 운이 좋으면

여기에 산다고 내가 사는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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