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통행.아침미사 다녀오면 하루시간이 길게 느껴진다는데나도 그러며 남편은 운동나갔지만 나는 나가지 못하니 집안에서 봄빛과 놀며 오늘은포근한것 같은데 밖에는 옷깃을 여미는 봄인지 햇빛은 따뜻하지만 기온은 싸늘하다한다.겨울은 작년이 되고 새봄이 가까워지는 새해.돌아갈수 없는 지난날을 남기고 앞으로만 가는길이 보이지 않아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면서 세상길을 가야하는 인생.봄이면 얼굴에서 꽃이피고 가을이면 잎새에서 피듯이 덥고 춥고 비에 젖은 옷 말리면서 세상바람 부는대로 떠밀리어 가는 인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