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세상을 어둠속에 밀어넣으려 했으니 기가 찬다.얼마전에 비대에 불이 안들어와 티비를 보고있던 남편이 전기가 나갔다고 하며전기가 나갔는데 밤이라 캄캄한였다.전기나가 창밖에 맞은편 아파트 불빛도 다 꺼졌다. 관리사무실에 전화를 거니 뚜뚜거리기만 하여 남편이 관리사무실에 갔는데 내 핸드폰까지 가지고 갔기에 더 심난하고불과 몇분인데 긴 시간처럼 느껴지고 답답하였다.캄캄하니 그동안 밝음이 전기라 생각하니 소중함을 알게 하였고 창밖을 보니 아파트 불빛이 들어와 반가워 코드를 올리니 다시 전기가 들어오고 남편이 들어왔으며 단전은 나한테는 더 길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