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송구 영신

우리들 이야기 2010. 1. 1. 10:39

 

송구영신

주님께 드리는 신년인사

어둠을 가르고 새날이 밝았습니다.

아쉬운 날이 추억만을 남기고

가는 해를 보내고 새 희망을

꿈꾸는 새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처음에도 계시고 끝날까지 지켜주시는

아름다운 주님의 숨결 사랑의 숨결

매서운 한파 속에도 주님의 사랑은

따뜻하게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도 넓은 대로에도

위험할 때마다 손잡아주시는 주님

우리의 길이 되고 줄기가 되고 숨결이신 주님

내게도 그 아름다운 사랑을 닮게 하소서.

사랑만이 일상의 생활로 남게 하소서

크고 작음 없이 모두가 미소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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