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성서

우리들 이야기 2009. 4. 6. 13:57

삶의 전체

가는 세월을 막지 못하고

세월 속에 살다 보니 

좋은 것을 사랑하게 되고

말로는 돈은 별거 아냐 하면서도

삶이 돈으로 인해 윤택해지니

세상 모든 것이 돈으로

안 되는 일이 없듯이

돈은 삶의 일부분이었습니다 임 데레사

 

성서

신약성서는 서울 신촌 집에서 쓰고

구약성서는 대천 집에서 오늘까지 다 섰습니다.

어떻게 그 많은 성서를 썼는지 모르겠지만

한번은 읽었다는 것이 소중하며

하느님의  말씀이었다는 것이 기쁨입니다.

구약에서 기적을 일으킨 모세의 지팡이

신약에서 성령으로 모세의 지팡이는

세상의 빛과 맛을 내는 소금 역할 하는 이들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사랑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은 용서이며 율법을 완성 시키는 우리 주님

잔소리 같지만 살아가는 동안 한자도

불필요한 말은 없습니다.

용서가 없는 구약 법이 하느님의 말씀

맘에 들지 않으면 치시는 하느님의 이기적인 분

그러나 공평하시고 정의를 좋아하신 분

올라가는 바벨탑의 높음 때문에 위만 보는 사람들

저 아래 낮은 곳에 올망졸망 살아가는 사람 냄새 봄꽃의 향기

지혜도 지식도 온전하게 쓰여질 때 값진 진리라는 것을

하늘과 땅을 이으려 십자가 지신 예수님

신약에는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에게 부활로 오신 하느님

여기저기 힘들 때마다 구약의 모세 지팡이는 성령으로

곳곳에서 봉사하는 백의 천사 속에 살아감에 고맙습니다. 임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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