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함
갑자기 전기가 나가니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디지털로
도배하여 전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우리는 진정 소중함을 모르고
다 누리고 살아도 당연하다고 믿었으니
전기로 세계에 하나가 되었다는 거 잊고 있다가
비로소 전기의 소중함을 알았습니다.
현대의 문화에 도달하여 옛날 부족한 시대를
다 잊고 있었으니 다시 전기가 들어왔지만
짧은 시간에 참 많은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가까이 소중한 것들이 많은데 잊고 살면서 불편을
통해서 고마움을 알았으니 용서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