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사는 이야기

행복한 마음

우리들 이야기 2010. 5. 22. 09:52

 

 

 


 

행복한 마음

 

주방에서 뒤 창문을 열어보니

아파트사이로 깨끗한 도로를

자동차들이 지나고 잘 꾸며진 인도에는

사람들이 가고오고 있었습니다.

 

도로를 건너 작은 냇가에는

시냇물이 흘러가고

바람이 불때마다 이파리가 춤을 추고

아파트 정원에는 피었던 꽃이 떨어져요

 

비가 오려는지

멀리 희색 빛 하늘과 녹색의 산이

그림이 되어 친구하고 있어요.

 

초인종이 울리면서 언니가 쑥떡을 가지고 왔어요.

바쁘다하면서 갔어요.

이렇게 좋은 세상에 내가 살아감에 감사하며

작은 것에도 큰 기쁨을 느끼며 사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임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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