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사는 이야기

어울림의 친구들

우리들 이야기 2010. 7. 25. 12:34

 

 

어울림의 친구들 

 

불러주는 친구가 있으면

더워도 한걸음에 달려간 내 청춘.

긴 세월인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허무한

시간 들이 추억이 되었다.

나의 심정을 부끄러운 것도

말할 수 있는 친구  

삶이 달라도 행복 찾아가는

똑같은 길 나이 따라

모이는 것은 통하기 때문

같은 세월을 지나왔으며

그때 이야기하면 재미가 있는 것은

시절을 함께 보냈기에 통하기 때문

자주 만나면 눈빛만 보아도

알아버릴 수 있는 관계

혼자가 아닌 어울림의 친구들.

 

2010   7   25   임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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