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삶
부활을 알리는 천사들의 노래 소리
새들이 지저귀며 삼라만상이
깊은 잠에서 빛으로 깨어나
그리스도의 부활절 새 아침을 엽니다.
장미보다 고운 당신의 향기
노래보다 더 신나는 당신의 사랑
말씀으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
고통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주님
긴원피스 입으시고 꽃바람타고 오시는 주님의 미소
어머니 품속같이 따뜻한 사랑
오래오래 그 기억 속에 살게 하소서.
임데레사
부활
꽃피고 새가 나는 날
어둠의 암흑 속에서
빛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고통을 이기고 사랑으로 부활하셨습니다.
하얀 면사포를 쓰시고
아름답게 사랑으로 오신
주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맑은 하늘에 태양이 떠오르고
바닷물이 출렁대며 반기고
숲이 춤을 추며 세상이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이 좋은 날
그리움이 물결처럼 밀려오고
기쁜 주님의 부활을
함께 하지 못함을 용서하십시오.
낡은 것을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묶은 때를 벗기고 깨끗한 모습으로
세상 안에 기쁨이고 싶습니다.
주님의 부활로 사랑의 향기가
온 누리에 가득하여지기를 빕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임데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