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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성모님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의 풍경 화사한 꽃의 향기와
신록의 향기가 어우러진 거리에 사람들의 이야기 웃음소리
그 안에서 성모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장미꽃 속에 왕관을 쓰시고 오월의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환한 미소 머금고 나비처럼 날라서 오시는 성모님
눈을 감고 떠올리면 성모님의 말씀은 내 맘속 향수였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알려주신 성모님.
세상의 어머님은 우리 어머니들이었습니다.
어머니의 공경은 바로 어머니를 닮은 사랑입니다.
세상의 어머니들 당신 닮은 사람 되고 싶어
운동하고 봄의 향기를 가져와 눈을 살며시 감고 봄의 냄새에
어머니 사랑을 취해보기도 했습니다.
삶의 무게가 무거워도 찌푸린 얼굴을 보이지 않으셨던 어머니
어머니의 생각은 오로지 자식을 위한 길이었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의 숲이 세상에 물 들어 푸른 세상이지만
주름이 늘어나도 세월의 훈장 어머니의 그 사랑 더 아름다워라
예쁘게 산다는 것은 어머니와 마음을 나누는 일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자기를 희생하며 매일
변치 않는 마음 우리의 기도는 성모어머니를 닮은 사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