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세상 이야기

삶과 죽음< 주검의 수용소>

우리들 이야기 2020. 7. 20. 12:08

 

주검의 수용소

주검의 수용소 책을 다 보고

하늘과 땅이 없어져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전쟁의 비극

어안이 멍멍하면서

삶의 의미를 어디에 맞추어야 하는지?

살면서 느끼는 대로

로고 테라피는 거기에 있었나?

뒤돌아갈 수 없는 삶이지만

그 안에서 시대를 살아온 이들의

삶의 절규 살아남은 정신과 의사

시대 따라간 빅터 프랭크 정신과 의사

처음엔 희망을 걸어 봤지만 현 상태가

심각해지는 것을 알아갈 때

사람들이 벌레로 보였다는 거

삶과 죽음의 의미가 묻혀 있어 책 속에는

한 의사가 죽음의 수용소에서

아픈 시대를 겪고 살아남은 삶에 고마움

글러 벌 시대 세계가 가까워지고

2차 전쟁은 비극으로 얼룩진 

근대의 이야기로 지금까지 남았는데

남북 전쟁으로 아물지 않아 우리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휴전에 살고 있더라.

갈수록 시간이 가는 대로 관심이

적어지니 이젠 지쳐 이대로 삶이

유지되기를 바랄 뿐 표현의 자유가

자기의 생각대로 평가하니

상대가 적이기에 전쟁은 남북보다도

눈에 보이는 심각한 내부의 분열이더라.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어떡게 평가할 수 있나?

내 의지대로 사는 것이 아니더라. 

전쟁이 끝나고 천국 같은 세상에서

불만을 투덜거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한다.

인간은 성자와 돼지의

근성이 있어 선과 악이 싸우나 보다.

지나간 세월에서 그때의 행복

웃음을 헛되이 보내고 삶에 억 매어

투덜거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더라.

나를 넘어지게 한 것은 나의 방심이지만

날개 잃은 기울어진 삶을 발악하며 

원망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나의 삶이더라.

전쟁 괴물과 싸움에서 생명을 찾는 거래 

죽음의 수용소 생각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야기였더라.  2020  7  20

 

 

 


<삶과 주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희망이 절망으로 익숙 해지어

전쟁이 끝나가는 것도 반갑지가 않고

숙제로 남아 괴롭혔던 시간 들
무너진 환상 그리고 그럴 수 있을까 하는 일이

현실로 바뀌어 갈 때 절망의 끝은 죽음이었나?

사람들이 벌레가 되어가는 것을

누가 만들지 않고 시대의 부름에 응답했으니

누구의 잘못이 아닌 불의를 보고도 침묵했던

그들은 사람이 아닌 모두가 나치였다.

충격 냉담한 궁금증 보이지 않는 미래

그 시대에 따라가는 인간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나 보더라.

거짓과 싸워 이길 수 없을 때 그 절망이

오히려 자살을 부르고 죽음으로 두려움은 사라지더라.
혐오감 무감각 모멸감 삶과 죽음
포기상태도 마음이 동요하여 분노하며
아우슈비치 수용소 안에서의

정치와 종교 현실과 영혼이 싸우고 있었다
안 보이는 세상은 아름다우나 현실은

죽음의 공포에서 늘 불안하였다.
생각이 있기에 공포의 예술도 웃기는 유머도 일시적

별거 아닌 것에서 행복을 느꼈던 정신병 환자 생활

미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감옥의 죄수들

하얀 깃발 나부낄 때 전쟁이 끝이라는 신호가 왔고
수용소에서의 마지막 날 엇갈린 이름이

빅터 프랭크 삶을 지탱 주었으니 운명이었다.
정신병 치료하는 의사였기에 체험에 공감했으리라.

무감각해지는 원인도 인간의 정신적 자유나 시련의 의미도
끝을 알 수 없는 일시적 삶이었다는 걸

지나고 나서 아픈 추억으로 경험을 몸소 이기었기에

정신병 의사는 많은 이들 병을 치료하게 되었더라.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산다고

절망에서도 희망이 그는 살아남았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을 바싹 차리면

살 수 있다고 빅터 프랭크가 아이슈비치 감옥에서

직접 경험했던 정신과 의사의 말

극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는

절망 속에서도 자살하지 않았습니다.

감정이 사라지고 혐오감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 것은

미래가 안 보이기에 좌절이었고

생각이 무너지면 견딜 수 없는 것이며 도덕성도

생명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시련이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이들이고.

죽어 가는 사람들이 그냥 하나의 짐승을

보는 것처럼 무감정이 되고 말았답니다.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가요?

지옥 같은 상황에서도 삶에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자유가 있고 죽음과 싸우며 희망을 잃지 않았기에

빅터 프랭크는 영국에서 정신과 의사로 경험이 이야기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평화스럽게 사는 것처럼 보여도

다 한가지 걱정을 하며 사는 것이었다고 하며

아무리 비참한 상황에 있더라도 절망을 헤치어

갈 수 있는 것은 희망의 씨앗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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