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고백

우리들 이야기 2020. 8. 9. 11:42

 

고백

사랑을 배우는 습관이

사랑을 알게 하였습니다.

슬픈 것 같으나

슬프지 않은 삶이라

이상하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탱해주었습니다.

해결되지 않고 진행 중인

아픈 사연을 짊어지고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당신의 말씀을 사랑

해야 한다는 말만 하고

현실에서는 달콤한 조건이

인정해주어 가치보다는

부를 따지지만 저는 하나도

해당 안 되니 당신만이

저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현실에 눈이 어두워

상황 따라 잘못 없이

치사해지는 나를 당신은

지켜주고 생활이 자기를 버리기도

하고 끓어 안 기도 하지만

보이는 현세는 삶의 한 부분

안 보이는 미지의 세상

비유의 세상을 더 선호하는 까닭은

내일을 장담하지 못하고

한 가닥 희망을 걸었기에
희미하게 보이는 덤 풀 속에

예쁜 꽃으로 피어나 향기를

전해준 당신 시대 따라 세상은

변해가도 당신을 안 순간부터

당신이 품어주는 품속은 포근했습니다.

당신의 자녀라는 이름이

맘에 없는 사랑이란 말을

해야만 하기에 배우고

써먹다 보니 사랑하였습니다. 202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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