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사회돌아가는 이야기

끼리끼리

우리들 이야기 2020. 8. 17. 16:37

 

까리 끼리

고3이 공부를 잘해 서울대를

갈 수 있다는데 망설이는 것은

지금은 내 자식만은 누구한테도

기를 안 죽이려 하기 때문이다.

돈 많은 애들 비싼 식사 사주며 나누니

못사는 애들은 따라갈 수 없기에

학생 때부터 빈부의 시작.

공부하러 간 곳이 아니라 세상과 싸우고

돈 버는 법을 배우니 그리고 돈 앞에서

이길 수 없으니 목소리만 커지는 시위

그곳은 옛날 등록금 때문에 가난하고

머리 좋은 애들이 간 곳인데 지금은 머리도

돈을 주고 사서 강남에 학원이 다 모이고

강남 애들이 서울대를 많이 간다니까

강남이 집값을 망치고 있으니 정치를

공평하게 한다면 밀고 나가

집 때문에 서러움이 없이 그냥 가족이 모이는

우리의 집 살고 싶은 서울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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