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기도합니다

우리들 이야기 2020. 10. 14. 08:09

 

기도합니다

공평해야 하는 것은 누구도 시비하지 못한다는데

공평을 자기들이 평가하니 맨날 싸움질 하나 봅니다.

당신의 공평은 첫 번째 크고 작은 사람 모두에게

자연계가 변동해서 나올 때와 꽃 필 때를 알고

햇빛을 받아야 더 건강하듯 생명에게 주어진 특권인데

말 많은 사람들은 안 지키어 힘만 있으면 때려

주고 싶 지만 당신 은 때를 기다리라 했습니다.

당신의 말씀은 비유라지만 지금도 유효한 것은 세상이

비정상으로 돌아가니 아우성치며 사람들이 말 안 듣고

힘이 있는 이들의 억탁 은  더 기가 막히지만

누가 돈을 대주는지 돈 앞에서 당당하니 당신의 말씀은

실종되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정의는 초심 그대로 남아야 하는데 세상 물질에

마음을 바꾸어버리니 이익 따라가는 마음을 잡아주소서.

첫째와 꼴찌가 다르다는 당신의 말씀

사실은 우리의 삶에서 보았습니다.

한때는 별로였던 이들이 지금은 행세하니 죽는 날까지

사는 자랑 할 건 못 된다는 것을 주위에서 보여주니

공평을 지켜야 할 법이 안 지키고 이익 따라 죄인이 되니

법을 만든이가 더 안 지키고 힘없는 이들만 법대로

사는 것 같으니 주님께서 도와주세요.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게 그런 것 같아요.

힘을 길으려 하는 것이 당신의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서

내일로 가는 애들을 기성세대가 꺽 고 있네요.

당신 세상을 만들려 하는 이들이 주인이

되게 걸림돌이 되는 이들은 치워주세요.

가라지를 뽑으려다 알곡들이 다친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때가 아닌 것 당신도 알고 계시죠.

추수할 때만 치우지 말고 당장 불 속에 넣어주세요.

성경에서 기다림의 시간은 짧은 것 같지만

하루가 멀게 달라지는 디지털 세상

기다림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공평을 위해 당신의 정리해주시고 당신의 말씀을

잘못 해석하여 이익 찾지 않게 하소서.

당신을 만남 처음 맘 그대로이게 하소서.

수정같이 맑고 높은 가을하늘 닮게 하소서.

 

 

빈 마음

빈공 간에 무엇을 채울까 하니 모든 것은 없어지지만

영원히 살아남는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공간이나 방이나 마음이나 비어두면 채우는 공간이었습니다.

아는 대로 내 생각에 맞추어지면 말이 통하듯이 신앙도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은 빈 마음이 통하기 때문인가?

가끔은 신앙인이 부담이 가는 것은 잘살아야 하고 당신

이름을 기리고 싶은데 신앙보다는 나의 세상일을 더

사랑했으니 나만 그랬을까요?

당신의 이름은 책임이 함께 한다는 것을 종교의

자유가 주어졌어도 자유는 내 맘대로가 아니라 테두리

안에서 당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이었어요.

비어있는 공간 빈방 빈 마음이 우리의 일상에서

자유롭게 하기에 나 혼자 결정도 해보았지만 옳은 것인지

나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실수가 있어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채워지면 넘치는 일만 남았지만 빈 마음은 더 채울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오히려 부자의 길을 가는 것 같아요

당신의 무덤도 당신이 없는 빈 무덤이었기에 오늘날에도

무덤의 말이 해석하는 대로 달라도 그 빈 무덤은 당신

죽음에서 당신의 능력으로 살아나셨으니 당신은 하늘나라로

집 찾아 가셨지만 성령을 주고 가시었기에 세상에선

당신이 안 보여도 성령이 주관하시니 든든하며 당신의

성령은 착한 천사로 사람이 되시어 우리 곁에 계시는데

먼 곳에서만 당신을 찾고 이름을 부르고 있었으니 들리지 않아

대답을 못 하셨나 봅니다.

이 세상은 나고 죽지만 당신은 무한의 세상에서 사시니

옛날 그대로 33세 젊은 오빠도 되시겠지요.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지금이니까 하지만 정의는 세상 끝나는

날에도 그 자리에 변함이 없겠지요.

잘난 기준이 자리로 평가하나 반드시 정의가 심판하듯이

언젠가는 당신의 세상이 오리라 믿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대로 평가하고 해석하라 하셨기에

당신은 신앙적으로 싸움을 붓 치지만 정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말씀에서 가르치었습니다.

당신은 무지한 저희 들을 똑똑하다 하시면서

어떻게 하나 보고 계시는데 그것도 모르고 당신의 사랑을

받는 줄 알고 사람들을 속이고 이익 찾아 당신을

욕 먹이었으니 지금도 간사한 이들의 밥이 되었기에

속상하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랬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안 하게 도와주시어 가을 단풍잎처럼 꽃 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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