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나는 나

우리들 이야기 2020. 12. 6. 08:32

고맙습니다.

살다 보니 문화의 시간이 보이지 않아도 변하였기에

그 삶을 살아오면서 맵고 짜고 달콤하고 쓰디쓴 행로였습니다.

처음에도 계시었고 저희가 주님을 만나는 날에는

젊음이 있었고 당신은 멋있는 청년이었건만 나는 늙었는데

당신은 해마다 어린아이로 오시니 세상의 잣대로 보면

전설이지만 오늘도 전설 같은 말씀이 유용하기에

당신의 말씀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신비의 사람입니다.

나고 죽음 있는 세상에서 당신의 세상은 끝이 없기에 무한

이라고 하며 신비라 하나 봅니다.

제가 머무는 그곳이 나와 하느님의 이야기 장소
보이지 않는 상상의 주님 허전한 저희에게 성령을 주고

가시었으니 백의 천사들이 그리스도 예수님이었습니다.

당신은 보이지 않아도 기도하는 순간만은 당신과의

이야기 저희 간절함을 구하는 기도가 되는 데 얼마나

당신 앞에 앉아 고개 숙였는지 하느님과 우정으로 만남이

있었던가 자신을 성찰하니 미안하였습니다.

과정을 심판하시며 부르시는 하느님 앞에 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보이지 않아도 양심은 나를 항상 부르고 있었습니다.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당신의 말씀을 실천하려면 조금은 이해를

해야 하는데 얼마나 성경을 안 읽으면 굿 뉴스 폰 을 열면 하느님

말씀으로 시작되었을까요?

잘못은 고치라고 있다면 무관심은 관심으로 가는 사랑이었나 봅니다.

밥을 안 먹으면 배고픈 것처럼 익숙해지니 조금씩 당신의 말씀이

현실에 맞지 않아도 오래전 그때는 그럴 수 있었겠다고 믿는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나의 기도를 보면 부끄러워 고치고 싶지만

그때의 기도였기에 그 세월의 때가 묻어있었고 사는 것은 한해 한해

갈수록 추억도 쌓여 파노라마처럼 스쳐서 그리움으로 남았답니다

삶의 속을 감추고 세상 걱정 안 하는 척했던 가식의 젊음은

세파에 시달려 넘어지더니 일어서지 못하고 초라한 모습이지만

다른 이가 아닌 그게 나였으며 빛으로 오시어 바라볼 수 없는

사람들에게 나다 너희들이 싫어하는 예수다.

그렇다면 하느님 이름과 저의 이름이 같은 거라 자랑하고 싶습니다.

모세에게 나타나시어 당신은 누구세요 하는 물음에 나는 나 다 하시었고

기득권 예수를 십자가에 달리게 일조를 한 바오로 빛으로 눈을

뜰 수 없을 때 당신은 누구십니까? 물으니 나는 나다 네가 박해했던

예수다. 하셨듯이 주님의 이름은 세상이 지어드린 것이었고

하느님 이름은 나 만민의 주님이시지만 하느님 그리스도님

그중에 당신의 이름은 나다 가 정답이네요.

저의 이름은 촌스러워도 저는 서열을 지키는 이름이고 나와 친한

이들에겐 나라고 할 것입니다. 나야 라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해진 고유의 명절 해마다 날짜는 다르지만

명절 이란 이름은 마음 까지 바쁘게 부풀리어 계산하며

대이동 하면서 떠들썩해야 명절 기분 나더니

공장을 다니다 명절이면 열차 몇 칸을

예약해서 고향을 가고 귀성을 했지요.

손주들의 초등배움이나 놀이 문화는 차이가 나서

옛날 사람이라 손주들하고 지금의 놀이를 배운답니다.

시대의 흐름이 요구는 지켜야 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도전하는 것이 더 시급한 것은 어제만 해도

지나간 날이니까 그만큼 세상은 변하고

안 가본 길도 가면서 길을 만드는 거 아닐까요?

전통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울리듯이 사람들의 생각도 제각기 달라도

합리적인 생각을 배우며 나누며 주인의식으로

행세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지리였으면 합니다.

시대 따라 기차의 거리가 비행기의 거리로 다른 문화지만

지킬 것은 기리고 새로운 것이 편리하다 해도

필요치 않은 것은 무관심이 되게 하시어

한해의 고마움 감사를 알게 하시고 전통

고유 명절에 성탄도 끼어 기다리며 한마음으로 가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말이 안 되면 소설 쓴다는데 소설 쓰는 우리의 현실이네요
적이 나타나면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데

서로가 자기가 옳다고 싸워도 정의가 승리하는 건 안 보여도

마음이라 그런가 봅니다. 

사람들이 저질러 논 코로나 19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해결해줄 사람들은 백의 천사고 기도였습니다.
간절한 기도는 저 산도 옮긴다지요.

바이러스가 생명을 침투하는 지금 불편함을

호소하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니 자랑스럽답니다.

크신 분이 아기로 오시며 닮아라.

하시는데 한해의 고마움 감사로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성탄이게 하시고 백의 천사들이 많아져

정의에 사도들이 목소리를 내게 하소서.

모든 이가 말 잘 듣는 사람이기를 기도합니다.
올 한해 남은 날도 웃음으로 마무리하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대림절>

저희 들은 제일 먼저 성탄을 기다립니다.

처음에도 계셨고 지금도 저희 곁에 계시는 주님

당신은 해마다 작은 아기로 오시면서 너희도 닮아라

하시는데 대답은 하면서도

당신나라를 혼탁하게 하니 죄송합니다.

당신을 기다리며 성탄의 준비로 나를 돌아보고

성찰할수 있기에 고맙습니다.

추운 날 화이트 눈이 쌓이면 더 낭만적이겠지만 올해는

어떤 날씨가 아기 예수를 기다릴지요?

성탄절의 별빛 전기 오색불빛 어둠을 비추어 거리는

반짝이고 축제의 분위기 이날은 기쁨을 향해

메리크리스마스 가 인사가 되어

당신의 세상이었기에 이기쁨을 누릴 수 있어 고맙습니다.

정의와 믿음 사랑을 강조하시건만

보이는 세상에서 당신의 행적은 지워지고 밟고

올라가야 산다는 두려운 존재를 만들어가지만

정의롭게 살려는 이들을 많이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두운 밤에 세상은 당신을 기리는

빨강 십자가는 수를 놓았는데 일부이지만 십자가를

이용하여 믿음이 실종되었어도 눈비를 내리어

흑백을 가려주시어 고맙습니다.

나부터 내 생각이 옳다고 분별 못 하는

사람들 때문에 당신 세상을 가지 못하나 당신의 기묘한

섭리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은 성령을 주고 가셨지만 안 보이니 세상을

살아가는데 헌법을 만들어 법치국가라 법대로

살지 않으면 당신의 믿음도 힘들어져도

성탄의 기쁜 소식에 동참하게 해마다 이날을 보내주어 감사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당신의 나라 온정이 넘치게 하소서.

믿음이 없어 서로를 의심하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이익이 있으면 정의를 바꾸어버리고 악마가 되어가는

세상을 정의롭게 다스려 주시니 고맙습니다.

화이트 눈을 기다리며 얼음 위로 선물을 어깨에 메고

오신다는 산타 그 선물은 누구일까요?

선물 속에는 사랑이 들어있는데 산타를 기다리는 것이

아기로 오시는 당신이지만 착한 이에게는

선물이 되어주시는 분

아이들 가까이 오시려 선물로 둔갑해서 짓 굳기도 하시지만

아무래면 어떤가요? 사랑과 믿음의 선물인걸

옛날에는 굴뚝 타고 들어 온다 했지요.

성탄을 준비하는 마음도 한해 간다고 아쉬워 지는것은

연말이 끼어 있어 한해를 보내기에 그런가봅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햇빛은 고운데 기온은 겨울로 가자네요.

당신이 오시는 날을 햇빛도 마중 하나 봐요.

저희도 이 따뜻한 햇빛으로 성탄을 기다릴수 있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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