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생각 이야기

청춘

우리들 이야기 2020. 12. 20. 12:15

 

청춘

건강한 청년의 젊음은 미래의 희망

더디 가도 신뢰를 얻어야만 믿음이 가니까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멀리하자.

청년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인성이

드러나고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

자기 건강과 집은 내 것이라 자신이 다스리는

책임이 위에 자리하니 실속으로 살아갈 때

인정을 받고 내가 베풀어야 사람도 모이니까

첫째 속이지 말고 둘째 함께 놀이하고

셋째 웃음으로 기쁘게 해주자.

직업을 고르면서 청년을 보내는 것은

기다려주지 않으니 무엇이 던 하다 보면

경험을 가지게 되고 깨달음을 얻게 되며

웃음은 사람을 부르고 정의는 머물게 한다니까

모습은 저마다 달라도 내가 보는 대로 거기에

있으며 마음은 느낌으로 보이더라.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

공자의 말씀 내가 하기 좋은 일도 남에게는

시키지 말라 장자의 말씀

내 생각과 같아지기를 바라지 말라고

자유의지가 주어졌더라.

오래된 건물에서 그때의 유행이 보이고

늙어가는 사람들도 세월의 때가 묻었으니

언젠가는 젊은이의 모델도 되어

내일로 빨리 가려 하지 말고 천천히 가자.

​청년이 더디 가야만 나라가 젊어진다지.

오늘이 어제가 되듯이 오늘이 먼 훗날에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된다니까 예쁜 그림이 되게 하자.

내일을 누군가는 하겠지 하는 마음보다는

내가 하려고 노력하는 주인의식을 가지는 사람으로

선과 악이 싸우고 믿음과 불신이 양 떼와 이리가

생각대로 끄집어내기 어려워도 정의가 승리하기에

후회 없고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하겠지.

오늘 누군가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 건

오래전 누군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고

신뢰를 만들기에 긴 시간이지만 그 신뢰가

무너지는 데는 한순간

내일은 안 보여도 오고 마는 주어진 선물이니

내게 당장 주어진 시간은 오늘뿐

오늘이 어제의 내일이었고 내일의 어제니

보이지 않는 시간속에 청춘은 언제까지

머무르지 않고 그때그때를 살리고 죽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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