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주님의 말씀.나의 생각.

이야기

우리들 이야기 2021. 2. 2. 12:54

이야기

삶은 이야기 속에 이야기를 만들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유리에 종사하는 사람은 거리를 가노라면 보이는 것이 유리

색이 다른 유리 남방도 되고 두께도 달라지는 유리

낮은 건물이나 높은 빌딩이나 유리 없이 안과 밖을 볼 수

없으니 유리는 일상이 하늘이고 땅이었습니다.

보이는 것이 유리만 보인다고 하는 것이 이해 가는 것은

돌 장사를 하는 사람은 여행을 가면 묘지에 비석만 보고

저것은 몆 자 짜리라고 하니 직업은 못 속인다고 보이는 것이

비석만 보인다는데 요즘은 아파트나 공원이나 모양을 낸

돌이 위치를 반짝이게 해주고 천 태 만상으로 돋보이게 했습니다

출판사에 다니는 이는 책만 보인다고 하고 영화를 찍는 이는

작품을 보는데 우리는 배우 이름은 알아도 감독의 이름은

기억 못 하지요.

한때의 며느리고 아내고 엄마였는데 지금은 제일 윗자리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장모가 되었어도 요즘 애들과 통하려면

시대를 읽어야 하니 그리고 취미가 책 읽는 것 소설과

에세이 역사나 근대사든 다 현실에 맞추어 재밌게 보는데

그중에 감탄하는 것은 소설

에세이나 역사는 시대의 일기지만 소설은 그럴듯하게

공감 가게 꾸며야 하니 진짜 작가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었습니다.

방송에서 말도 안 되지만 웃게 만든 것도 다 소설이고 꾸밈

말이 되고 공감 가는 것보다 더 재밌는 것은 웃기는 것이었습니다.

가족이 만나면 서로 다른 실체지만 할머니는 집순이라 하면

손녀는 밥순이라 해서 웃고 개그를 해야 웃고 재밌었습니다.

철 따라 자연이 변한다면 우리의 자연은 겨울이지만

마음은 꽃피었던 청춘이라 젊은 날 추억이 오늘을 살게 하기에

나이는 숫자의 불과 한 것.

옛날 우리 때와 요즘 애들의 시대는 흉도 되지만

배워야 현실이 편하고 우리 때는 옳은 소리 하면 바른말

한다며 어른한테 앙아린다고 했지만 지금 그런 말

했다가는 상종도 안 할 것이기에 마지막 효도했고 첫 번째

버림받는 시대 어른 입장보다는 애들 세상이 좋았는데

그때는 모르고 원망만 했어도 이것이

사는 이야기고 삶을 만들어 가는 대로 이야기만 남기었어요.

 

 

이야기

나눔에 이야기 지나고 보면 이야기를 만들며

사는 것이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양심가는 대로 움직이지만

그분은 손에 키를 들고서 당신 안에

머물기를 바라시는데 철없이 구는 것은

이해하셔도 알면서도 모르는 척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을 속상해하며 슬퍼하시겠지요.

저의 생각이 가장 그분을 닮았을 때

그 마음을 알 수 있듯이 그분은 화려한 곳에

머무시는 곳이 아니라 구차해도 거룩한 곳이

집이고 안 보여도 그곳에 계시기에 그분

닮은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쓰레기장에 내어놓기 아까워서 망설이는데

누군가는 그 물건이 필요하기도 하니

버린다 생각 하지 말라 하였고 필요한

그 물건을 재활용 장소에서 구했으니 나눔은

바로 재밌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야기

도토리는 다람쥐의 겨울 양식이라 하지만

사람들에게는 묵 쑤어 먹기 위해 가을이면 줍는데

다람쥐는 머리가 모자라서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니까 여기저기 묻는다고 그래야 겨울에

찾아 먹을 수 있다 하는데 그 사람의 생각이고

다람쥐 머리를 확인하지 못했으니 약다고

하지만 머리만 모자라는 건가?

어떤 이는 일부러 안 찾으면 도토리에서 싹이 나와

나무로 커서 다람쥐의 집을 지켜주고 생명이

자라니까 다람쥐는 초원에서 논다고 사람의

마음이 다람쥐에서 보이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일상의 생활 성경의 말씀도 요점만 써 놓았지만

해석하기 따라 다르니 전설도 이야기고 비유.

이렇게 다람쥐는 도토리 하나에도 먼 날을

기약하며 나무를 키우지는 못해도

그 나무가 클 수 있게 만들었는데 사람들은

아까워서 필요 없어도 끓이고 있으니

다람 쥐 채 바퀴 돌린다 해서 자동차 바퀴만

보아도 다람쥐가 보여 닮고 싶었으니 옛날이나

현실도 사는 것은 그 시절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야기

이야기를 누가 해석하느냐에 달라도

요점이 같은 거룩한 말씀이었답니다.

울타리와 양념 주님의 얼굴이 내 맘이

있다면 주님을 만날 때 남편하고

나이가 같았는데 남편은 늙었고 주님은

지금도 33세 청년 말씀이 비유라고

너희 생각대로 해석하라 하시지만 보이는

현실의 세상에서 말이 안 되지만 이유를

달지 말라 하시었으니 말씀은 믿음이 되었습니다.

오래전 옛날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산다는 것은 도둑을 지켜주는 울타리가

든든하며  맛을 내기 위해선 양념이 필요.

아들이 울타리라면 딸은 양념이겠지요.

아들과 딸이 꼭 필요한 세상 성경에서는

하느님이 선택한 사람들도 신부님 수녀님

여자의 몸에서 나셨고 전능하신 주님도

여자의 몸에서 나셨으니 이해할 수 없어요.

세상은 남자와 여자 아들과 딸로 이루셨으니

아담을 사람이라 부르고 하와는 생명

사람에 생명이 없으면 죽음이라 말씀하시고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들어라

하시었으니 저희는 주님의 뜻이 핵 갈리어

아는 체는 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선물이신 아들과 딸이 이 땅에서 

아들은 아버지가 되어 할아버지도 되고

아들이 없으면 외로운 것인데 딸이 영역이

넓어지면서 딸을 그리는 사람들이 많아진답니다.

주님은 울타리도 되시고 양념도 되시듯

보이는 저의 세계서는 혼밥혼술이 안 되려

저는 어쩌다 안주와 찬이 되었는데 술잔에

길게 파마 머리하신 멋있는 주님의 얼굴이 담겼어요.

파마머리에서도 거룩함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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