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주님의 말씀.나의 생각.

최 황진 <라파엘 신부님> 강론

우리들 이야기 2021. 2. 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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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신앙적 의미는 자기중심이었나?

보이는 부모는 믿어도 안 보이는 하느님을

의심에서 급할 때 부르던 하느님이었더라.

위험하면 부모는 절대로 주지를 않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지.

하느님께 내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위험하니 안 들어주는 것인데 서운하게 느끼면서

내 맘대로 하느님을 지우기도 하더라.

신앙이라는 믿음인데 믿지 못하는 하느님은

얼마나 서운했을까 아이들이 믿어주지

않는다면 섭섭하고 속상할 것 같다.

 

믿음

소유의 열매인가 소유욕인가?

필요한 이가 많은데 아까워서 내어주지 못하고

쌓아놓는 것이 세상의 사람이었다.

내가 필요한 것을 원해서 얻어야 하는데

필요 없어도 보여 주기 식으로 쌓아두는것인가?

나눔이 물질이 없으면 마음으로 나눌 수 있으니

가진 것이 없어서 못 나눈다고 하는 것은

소유욕이 많아서 마음을 닫아버리는 것이었고

필요없으면 재활용에다 내어놓으면 버리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니 집에다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나은것이라고 살면서 배워가며

닫혀진 마음에 문을 여는 것이었다.

필요 없는 열매는 자기를 죽이지만 필요한 소유는

나를 살리었고 삶의 불필요한 소유는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믿음이 세상을 보게 하였던 것이었다.

 

믿음

바다에 나뭇가지에 의지한 사람이 가지를

놓으라고 하면 물에 빠질 것이 뻔히 아는데

그 가지를 놓지 못하는 것은 땅을 밟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다 그렇겠지요.

점점 가지가 힘들어해도 끝 가지 잡고

있는 것이 세상 사람들의 마음 믿는다고 하면서도

순간적 살라고 하다 보니 믿음이 지워졌나 봐요.

생각이 믿음이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그곳에

있다고 깊은 잠에서 깨고 보니 바다가 아닌 땅이었다죠

어이없지만 믿음의 시험이었나 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시험에 들 때면 보이는

당장 을 먼저 생각하니 보이지 않는 믿음은

힘들 때 위로받는 신앙이었습니다.

가끔은 꿈속에서 있는 일이 하늘나라 신비 같아요.

불안이 해소되는 것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믿음

아버지 것이 내 것이라고

아버지와 아들 관계도 유산으로

오해가 있었듯이 종에게

다 내어준 아버지의 사랑을 뒤늦게

알았으니 다 이유가 있다고

서운해도 함부로 아버지를

평가하지 말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뒤늦게 알은 자식

부모라는 이름이 지어지는 순간부터 죄인이고

한 부모는 열 자식을 키우지만

열 자식은 한 부모를 못 모신다고 했듯이

아버지의 사랑을 유산으로 평가했으니

아버지의 믿음이 섭섭함이었지만

랍비가 정리해주었으니 오해가 풀렸고

아버지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자기가 부린 종에게도 사랑하는 아들도

다 실리신 아버지는 우리가 믿는 하느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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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사악한 마음이 삶전체를 어둠으로

몰아넣었나?

시기 질투는 가까울수록 생기는

못된 마음이더라.

남의 탓해서 얻는 것이 없는 데도

어둠이 들어오니 자기의 꾀에 빠져서 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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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데.

 

과욕

묘비에 왕 다음에 많은 땅을 소유했는데 지금은

한 평의 땅 정도에 누었답니다.

인생의 빈손바닥 같은것 시간이 흐름에 따라

눈 깜짝 할 새 없이 가는데 건강을 잃으면 빈손

무엇을 얻으며 사는 건지 인간은 죽으면

시간도 멈추고 남은 것은 과정뿐 나면서부터 죽음으로

향해서 가며 사는 동안만이 내 시간 한 순간

생각하기 따라 청춘이고 청춘도 과욕은 인생이 늙어버렸다.

소유의 삶이냐? 존재의 삶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책 속의 글이 때로는 인생을 말해주지만.

삶은 한번 지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일반통행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 순간 주님의 뜻을 따르고

싶었지만 따를 수 없는 현실이 좌우하더라.

필요 없는 것을 사드리면 돈 지랄 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많이 쓸데없는 유행에 물들어있었던가?

영혼의 양식을 쌓아야 하는데 인생은 빈 손바닥 같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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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꼴찌

목마름을 달래주는 야자수 그늘아래 샘물

처음에는 오는 이의 기쁨을 즐거워했었는데

누군가 보답을 하니 주인은 그때부터

욕심을 부리고 돈을 이용하여 하느님 나라를 버렸더라.

야자수 나무가 물을 다 마시어 샘물이

없어지니 주인은 야자수 나무를 베어버렸는데

그 후로 그늘도 없고 마실 물도 없으니 사람들이 오지를 않았다.

자연이나 사람이나 다 어울릴 때 이유가 있고

나를 불러 주던 그곳이 가고 싶지 않게 만들어

놓았기에 그 사람은 하느님을 잃어버렸고.

갈증을 풀어주던 생명의 물도 땀을 식혀주던

야자수 그늘도 없게 행복한 삶이 사람의 욕심에 꼴찌가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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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삶과 죽음은 하나인것을 삶의 질은 좋아 지지만 인정은 메말라가고

분명하지 않은 색으로 빠져있으면서 하루하루 희망이 절망으로 깊어지며

죽음의 시간이 가까워지고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하더라.

빛을 잃어가면 어둠이 찾아오고 상실이 주어지는 좌절 우월감이 죽음의 그림자.

세상은 빛과 어둠 기쁨 슬픔 영원하지는 않기에 머물다 가는 것이지만

영원이란 말이 무한의 하늘이기에 깊은 어둠에서 새로운 빛이 찾아옵니다.

이 모든 절망도 희망도 일방적이지 않지만 거기서 어떤 것이 생명이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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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은총을 받는길

목적지가 먼저일까? 선택이 먼저일까?

가시밭길과 갈대 숲길을 어디로 갈 건가?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는 산길도 있고 일반 길도 있더라.

질러가는 길 돌아서 가는 길.

고속으로 가다 보면 인생도 빨리 가지만

높고 낮은 산길을 오르고 내리고 쉬엄쉬엄 가다 보면

인생도 더디 가는가?

안 보이는 미래도 희망도 마지막 영혼의 집으로

목적은 선택하지 않아도 가는 길이 영혼의 집

오를 때는 땀 흘려도 정상에 올라가 시야가 탁

트이는 산 정상 그곳에서 식혀 준 땀방울은

향수였기에 그래서 산행을 많이 하는가 보다.

삶은 선택이지만 생명은 누구나 가야 하는

목적지 그 길이 하느님 집으로 가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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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기대하지 않던 모습에서 예수님이 보이지만 우리의 생각과 다를 뿐이지

그분의 생각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고 기적을 일으켰을 때는

정의 앞에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예수님이 모습에서 볼 수 있다.

성경의 말씀은 인간의 삶을 초월할 수는 있지만 거슬릴 수는 없는 것.

성경의 말씀은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은 비유기에 달라지고 있었다.

예수님 팔아넘긴 유다처럼 지금도 주님 장사하는 잘못된 성경 말씀이 영혼을 망가

뜨릴 수 있으니 살아있는 책속의 거룩한 말씀 듣는 마음으로 그분안에 머무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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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음이 점점 돌밭이 되어가고 가시덤풀이 되어갑니다.

주님과 함께

혼자 감당하기보다는 믿고 의지하며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말하면 믿을 수 있는지 평가하듯이

믿음이 가는 사람 말을 듣게 되어있습니다.

나를 맡기는 부모님 더 커서는 남편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내가 하느님을 믿듯이

엄마의 역할을 해야 하니 나에게도 믿음을

갖게 하는 하느님은 나의 삶이고 빛이었습니다.

말씀에는 좋은 땅에 씨앗을 뿌리었지만

비바람에 휩쓸려 떠나가기도 하지만

이 씨앗을 살리기 위해서는 다시 복구해서

열매를 맺기도 하였지만

비바람에 떠나가 허물어져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늦게 다시 불러주어 믿음의 씨앗을 마음속에

뿌리었고 그분의 다 주관하시니 인간적인 판단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길을 잃었을 때는 원망보다는 다시 한번

걸어 온 길을 돌아보고 잘못된 길이었다면

빨리 가려 하는 것보다는 뒤로 돌아가 살펴보면

안전한 길이 보였습니다.

그분은 사랑을 주는 우리의 아버지였습니다.

마음속에 그 사랑 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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