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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순진. 초여름꽃.얼굴.

우리들 이야기 2021. 5. 14. 11:52

 

초 여름꽃

봄꽃이 진자리 풀꽃이 여름햇빛에 고개

숙이고 밤이슬 맞으며 울고있는 풀꽃이어라.

어둠과 밝음이 철따라 다르지만 낮과

밤으로 지구가 도는 대로 우리의 일상

철따라 다양하게 ㅍ어나는 크고 작은 풀꽃

저마다의 꽃집 나무에서 피면 나무꽃

풀에서 피어나면 풀꽃이지만 다 꽃향기라

초여름 산에는 나무꽃과 어우러진 산 풀꽃

쓸모없어 보이는 잡초도 꽃으로 보면

마음도 향기가 난다고 그런이가 되고싶다.

꽃을 바쳐주는 푸른 잎사이에 어우러진 꽃이

더 예쁘듯이 작은 풀꽃은 큰 나무 아래

여기저기 비탈진 언덕에도 피어나 작은 고추가

맵다고 사람의 꽃도 향기대로 인정 한다면

나의 향기는 장미 향이고 싶다.

동이트면 긴 햇빛속에 피었다 다시 이슬에 젖어

해오르면 젖은꽃잎 여름으로 가누나.

 

순진

나의 어린날은 그때에 있었기에  부족한 것이 많아 한이 많은 아이였다.

감출줄 모르는 생각없이 속을 보이고 생각이 덜자라 순진이

묻었기에 향기가 자연 그대로 였으며 아무때나 시시콜콜 나 대어

그런 내가 그때는 바보 같았는데 지금와 생각해보니 귀엽기도 하였다.

 

순수

옛날에는 툭하면 긴 머리채잡고 힘이 먼저였던 그시절

사나운 이만 보면 그냥 무서웠는데 그런이의 틈에 끼어

말리다가 얻어맞았다는 소릴 들으니 바보라고

웃었지만 그런이들이 지나고 나면 사람을 얻었더라.

 

얼굴

나와의 맺어진 인연이 가족이었으며

두 얼굴은 나의 생각이 만들었으며 가족이 편안한

안식처도 되지만 벗어날 수 없는 굴레기에

상처가 남아도 오래가며 가까울 수록 기대가

커서라 또한 관심이기도 하였습니다.

어린시절이 거울속에 담긴 것처럼 잊혀지지가 않고

서로 다른 문화에 산 것이 가족이란

테두리에서 찾다보니 늘 외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러기에 동기간이 많은 데에서 배우자를

고르라 하였으며 이해와 양보심이 없으면

스스로 나를 괴롭히며 외로워 지었습니다.

손이 귀한 집에서 태어나면 지가 제일인줄 알지만

부모라는 이름이 주어지는 순간부터 이유없는

죄인이며 외로움이 불안을 만들고 두가지가 함몰

되어 통제가 안되지만 가족을 통해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치유하였고 환경의 불만족이 상처와

좌절 원망과 철없는 자존심 커나오는 자기의

과정이 새로운 가족 사이에서 배웠으며 자기의

생각대로 평가하고 만드는 것보다는 자녀가

부모로 또 부모를 모시며 늙어서는 자식을 모시고

가족을 만들며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며 양보가

편안하게 하였고 하나가 되어 가족이란 이름이

인연으로 맺어지었기에 뗄수 없는 보석도 되고 불필요한

혹도 되지만 나의 마음에서 가족을 제일 위에

자리에 놓았으며 아침미다 거울속에 비취는 한

할머니라도 마음은 늙지 않기에 청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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