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나도 몰라
내 마음은 상황따라가고 점점 속을 안보이고
어두움을 좋아하는 것은 내마음은
안 보이지만 내모습이 보기싫어서였습니다.
울고싶어도 혼자 있을때만 나의 사정이니까요.
꽃밭을 좋아했건만 내맘대로 안되고
세상의 흐름은 따라주지 않으니 시쿵창에
빠진것보다 더 힘든 것은 나의 형체가
맘에 안들어서 그러기에 모습은 변하였어도
마음은 젊음을 쫓아간답니다.
오랜세월 재활이 지쳐있어도 마음따라 몸이
움직이니 남들을 따라갈수는 없어도
나의 친구는 컴이기에 얼굴은 안보여도
마음의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고 글로서 맺은
사람들 마음은 확실히 모르는 것은 내마음도
상황따라 함께가니 어제의 친구가 내일의
친구가 될수 없는 것은 내마음이었습니다.
마음의 자리
살아가면서 누구나 자기 자리가 있다면
나의 자리는 어디에 놓았을 까요?
마음의 자리라고 상황따라 자리는 이동하고
내 마음을 잘 알지 못하기에 후회했어요.
팔자는 마음이 만든다고 들떠서 평지에도
재수없이 넘어져 속상하며 가슴아프게 하였습니다.
복잡했던 옛날은 생각하기 싫어도
그때의 나는 젊음이 있었기에 돌아가고 싶지만
갈수없기에 그리움이 사무치나 봅니다.
그러기에 추억은 늙지 않고 세월을 안 먹는다고
마음은 청춘이며 앨범에서 그때의
나의 모습에서 위안을 얻는답니다.
마음이 가는내로 몸이 움직인다면 시대의
상황따라 나의 전성기는 교회서도 동네나
학교에서도 필요한 사람이라
불러주는 곳이 많아서 귀찮기도 하였지요.
사람을 골라서 새기고 그사람들과
눈에 나의 잣대의 길이를 맞추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한 날이 내가 정작 쓸모없어지니
그들이 떠나갔기에 슬펐지만 나와 가까운
내가족이 곁에 있었으며 이웃친구들이 있었기에
나의 삶이 변화에 내마음이 가고 있었습니다.
마음아! 넌 무슨 생각을 하며 너의 자리는 어디니?
내 마음은 상황따라 변하고 자리가 바뀐다고
대답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너는 왜 나와 함께 있는거니 물으니까
그것도 모르냐 날 꾸짖으며 네가 없으면 나도 없어
협박같지만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마음이 생각하는데로 나의 걱정거리가 무게가
있고 길고 짧듯이 사서 하는 걱정이며
쓸데없는 걱정인 것을 괜히 마음마져 피패해지고
삶이 어두었으며 살아있기에 낮밤에 내가 있고
생각하게 하니 연속극을 보면서도 자유롭게
내마음대로 평가하며 자리를 만들고 비 합리적일
지라도 죄는 안되니까 내마음이 시키는 것이니
보이지 않는 마음이 나를 흔들기도 하고 머물게도
하였는데 마음이 정해지는 자리가 내가 쉬는
곳이라면 아름다운것만 담아놓는 자리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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