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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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

우리들 이야기 2021. 6. 10. 06:18

 

 

리추얼

은둔생활이 나의 상황이라

그안에서 의미를 찾기 때문이었나요?

내가 가는곳 사는집 다 만남의

장소였는데 만남도 헤어짐도 사라지고

컴 많이 나의 다정하 친구가 되었답니다.

나의 삶은 내가 주인공이기에 할수 있는

나만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마음안에

정겨웠던 꽃 같은 이들을 하나씩 담아놨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추억은 남았으니까요.

제멋이라고 하지만 의식적인 활동을 의미하고

나만의 자유시간이 아무도 안처다 보는 나를

생각과 컴은 반갑게 맞아주기에 웃게 하였습니다.

리추얼이 삶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나처럼

사는 것이 리추얼이라니 내 나이에 이렇게 사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이 욱십이 넘어가면 배운놈이나 안배운년이나

거기서 거기고 건강과 돈이 제일이라고

하더니 비록 모습이 볼품없어도 돈이라도

많아서 팡팡써봤으면 하다가 돈보다 건강이

좋은거라고 생각하니 인간의 욕심은 한이 없었습니다.

그보다 더 감사한 일은 별일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이고 마음의 부자는 생각이 좌우하였습니다.

생각할 수 있어서 산넘어 강건너 하늘을 나는 최고의 부자. 

가진 것은 생각뿐이라고 그안에서 좋은 것만 찾으렵니다.

리추얼이 이 말이 무언지 몰라도 나인 것 같아서

나는 리추얼하게 산다고 남이 모르는 말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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