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세월의 흐름.

우리들 이야기 2021. 6. 6. 07:05

 

세월의 흐름

세월은 해마다 가고 오는데 보이지 않지만 세상 모든것들이

커나는 것에서 세월의 흐름이 보였습니다.

그 흐름이 시간속에 우리가 살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는 것처럼

세월이 덧없이 무조건 가는 것이 아니고

사람을 데리고 가며 삼라만상이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예측할수 없는 삶을 살며 내일은 안보여도 희망을 걸면서

혹시나 하는 미래를 열어가보기도 하였는데

덧없이 정해진 해는 가고 오면서 세월이 되고 사람들은

늙어가면서 안보이기도 하고 새로 태어나며 세상은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이 멀어지며 긴세월이 되었어도 

겉만 늙어가는것이지 마음은 여전히 청춘인데

할머니 이름이  허무가 아니라 인생 경험이 할말이 많아지고

볼품없는 나의 모습에서 늘어가는것이 잔소리.

가진것은 없어 안 보이는데 세월에서 나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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