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시대의 공간

우리들 이야기 2021. 6. 15. 10:48

시대의 창고

시간의 창고인가 여백의 공건인가?

풀벌레 고요를 깨면서 새아침을 

하루가 시작 쉼없이 가는 시간들

자주색 꽃피면 넝쿨장미 담을 감싸고

노랑빨강 정겨운 여름곷

꽃잎에 숨어 노는 벌나비 살랑 바람에

장난하다 졸고 있는가?

짙어가는 유월의 숲 커나가는 푸른나무

한 낮의 석양에 물들은 초원사이사이로 피어나는 야생화

여름을 해마다 보내고 또 찾아왔지만

새바람이 불고 있어 사계절 변해가는

자연따라 여백의 공간인가? 시간의공간인가?

가고오는 시간속에 사람들도

더 나은 삶을 세상과 싸우겠지?

주어지는 시간은 내가 없으면 시간도 멈추겠지만

숨을 쉬기에 시대의 공간을 간다.

 

 

 

 

'나의 글 > (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의 가치<말한 마디> 속이 예쁜 사람  (0) 2021.06.16
삶의 터전. 시대의 창고 ( 착각) 고독  (0) 2021.06.16
잡초  (0) 2021.06.13
길이있었다.<창의력 통찰력>**  (0) 2021.06.10
풀꽃인생  (0)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