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평가. 모르겠습니다.넉넉함.

우리들 이야기 2021. 7. 11. 10:45

평가

맘에 드는 그사람에게서 나를 보며

부끄러운 것들은 숨기면서 고상한 것들만 드러내지만

에쁘게 사는 일들을 닮아갈 때 숨겨진 것들을

아에 없애고 있으니 닮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칭찬하며 안아줘야 하는데 가장 냉정한

것이 나의 자신이었습니다.

꽃같은 이들 천사같은 이들 그들을 닮는 것은 내가

결정하기에 그들을 그렇게 보아주는 나의 자신이었습니다.

잘 모르면서 허황된 실체가 없는 갈등과

싸우다가 이기지 못하고 내려놓으니 어쩌구니가 없고

마음의 치료가 되었는지 다른 세상이 보였습니다.

다 때가 있다고하더니 잎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맺다가 거두고 낙엽이 떨어지듯 이세상

모든 것은 끝이 오르다가도 때를 알고 내려오는

땅 위에서 우리가 사는데 내가 누구를 평가할 것인가요?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고운 향기를

전해주고 싶지만 그사람들이 평가하겠지요.

손해보면 어떡하지 다른이에게 조언을 듣기도

하지만 남을 조언하며 평가는 그사람의 마음이지

나의 일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난 삶의 목표가 있는지도 모르며 시대의

형편따라 모르는체 거기에 있었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이루어지지 않을 꿈만 꾸는 것 같은데

그래도 모르기 때문에 희망을 걸기는 하지만

나 자신이 없고 모르는 것이 정답이었습니다.

이쪽에서 포기하고 저쪽으로 숨는다고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듯이 생각은 계속 야밤 도주를

하는데 왜 그래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민을 가지고 문재를 해결하지 않은체 밀어내면

그 당시에는 잊지만 언젠가는 해결 해야 하는 나의 일.

사람이 어떻게 하기좋은일만 하고 살리오.

내가 감당할 일이라면 옳다 그르다 하는 것은

내일이 아니라고 여기기 때문이지 사실 내가 해야할

일이라면 잠을 안자고도 해결 보려 하겠지요.

매일 하는일이 내가 꼭 해야만하는 나의 일이기에

그안에서 무엇을 찾는다는 것이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내맘속에 이것저것 모르는 것 다 담아놓아

생각이 쉴곳이 없어 보이지 않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넉넉함

넉넉하다란 이말처럼 넉넉한 마음이나 넉넉한

살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족한 가난한 옛날이 끼니를 챙기면 부자였던 시절

살기위해 배고파 먹었는데 지금은 간식거리로

양보다는 질을 따지면서 가려 먹는답니다.

옛날 에는 잘먹은 사람은 죽어도 땟갈이 좋다고

부를 상징하였는데 지금은 빈곤이 상징이 되었답니다.

부족하여 궁핍하면서도 광에서 인심난다고

나누어 먹었는데 풍족한 물질의만능 시대에 살면서도

마음은 더 조개껍질 같고 품앗이가 지금의 더 끼리끼리 한답니다.

입성이 널려있다보니 신상품이 아니면 세일이 들어가고

싸구려가 몸에 맞으면 누가 입었냐에 따라 값을 먹였습니다.

옛날에는 좋은 옷일수록 구럭같이 입는 것은

오래 입으려고 그랬는데 지금은 몸에 맞게 입어야

젊어보인다고 끼게 입으서 더 속이 좁아보입니다.

넉넉한 세상에 부족하 것 없이 살다보니 넉넉하게 옷을

입으면 나이가 들어보이는 것은 옛날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나이들어 보이기가 싫어서고 옷을 몸에 맞게 있으면 나이가

10살은 젊어보인다지요.

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보기좋은떡이

먹기 좋다더해서 큰 접시에 찬은 조금담는 답니다.

나이대로 옷을 입는 것은 옛날 사람들이며 요즘은 끼게

입으니 남 흉을 보면서도 나도 따라간답니다.

넉넉한 인심은 시대따라 가면서도 그대로 마음이 넉넉한

사람들이 있기에 그들이 과거와 미래를 여는 사람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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