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사랑.혼돈 .나침판

우리들 이야기 2021. 7. 18. 13:18

 

 

엄마의 나침판

생각이 그리움으로 지나온 길이

나침판으로 엄마라는 이름의 주어지면

죄인이 되고 생각은 흩어져 있어

한 대로 모는 곳은 현 상황대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엄마의 평범한 길을 가는 것이 좋지만

평범을 원하는 엄마들이 모두 경쟁자.

혀는 아픈 이를 건드리듯이

가장 서러울때는 엄마뿐이었습니다.

엄마는 만만하고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줄 분이니까요.

그러기에 그림움이고 향수인가봅니다.

엄마는 보이지 않아도 엄마라는 이름은 지워지지 않는답니다.

늙어가는 엄마나무 자식이란 줄기가 칭칭감아

마른 엄마의 나무는 죽을 것 같습니다.

나도 그런 엄마의 길을 따라가며 나의 애들은 가지가 되어

잎이 피건만 엄마는 움트다가 두꺼워지는 버급이 되어

잎새마다 낙엽으로 맺어졌다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니까 나무에서 인생이 그림자로 지나온 길이

나침판되고 표지가 보인답니다.

인생은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거 늙어지면서 알아같습니다.

 

혼돈의 삶

나의 어린양은 많이 슬픕니다.

높은 언덕 절벽에서 돌아니기에 떨어질까봐

늘 불안하였고 이풍진 세상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미리 초조해 하는 것은 지나온

나의 일을 몰라서 아프게 당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픔이 나를 새로히 살린 것은 가까운이들

가족이 꽃이었다는 거 알게하였고

내가 건강해야 슬픔과 아픔이 헝크러져

있으니 그 혼돈과 싸워 이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할머니 사랑

사랑이 흘러가는 것을 많이 살아본

할머니들만 안단다.

마음이 가는대로 사랑이 따라가나?

손주 손녀 천사들의 간지럼인가?

할머니들의 짝사랑인가?

엄마 아빠의 사랑은 교육도 함께 있지만

할머니 사랑은 무조건이란다.

사랑이 가는길은 다르지만 가정을

갖기 전에는 엄마고 아빠.

위에서 아래로 물이 흐르듯 조건없이

주는 사랑이 혼자만의 짝사랑도

기쁨을 얻는 할머니인데

철이 덜들은 천사들의 사랑은 조건이라면

경제가 부유한 할머니이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할머니가

아니라서 미안한데 사랑은 무한 하단다.

 

삶의 연주자

인생은 쉼표없는 악보기에 연주자가

필요하지만 그 연주자는 나였습니다.

쉼표가 있어야 노래의 끝과 시작이

있듯이 나의 노래를 만드는 사람 주인이 나

살면서도 힘이들면 쉬면서 다시 생각하고

고치면서 인생의 삶도 쉬어가는데

노래도 반드시 쉼표가 있어야 했습니다.

사람이나 짐승도 자기가 쉬기 편한곳에서

쉬는 것이며 나만의 장소인데

세련된 말은 공간이라고 하였습니다.

적과의 동침이라 했던가요.

나의 편함이 적을 부르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적이 아군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하기에 따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정해진 것이 없기에 쉼표도 없고

확실하지는 않아도 긍정이 되어갈 때

내 마음이 편하여 몸이 편하였습니다.

기분나면 흥얼대면서 쉼표가 없어도 입에서

나오는 나만의 노래였습니다.

상황에 따라 쉼표를 찍는 나만의 악보.

인생의 삶에서 그 연주자는 나였습니다.

 

앎과 삶

지식은 앎이고 지혜는 삶이라 하였던가요.

앎은 모르는것을 줄이고 없애는 것이목표 이지만

삶은 모르고도 살고 살고도 모른답니다 .

삶에서 모름을 없앨수는 없지요.

무엇을  얼마나  모르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이니.

지혜는  앎 이라기보다 모름이 가깝지요.

확실히 알지도 못하고 아는척 한 일이

후회가 된적도 많았습니다.

지식은 배우며 채워가는 것이라면  지혜는

일상의 삶이었기에 비워갈 때 부자였습니다.

지식 지혜 아울러서 하는말 박식이라고 하는데

엄연히 따져보면 지식은 혼자만이 누리는

앎 이었고 지혜는 모두를 아우리는 삶이었습니다.

지식은 배움을 통해서 머리에서 기억하지만

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 이유없는 삶이

없기에 지울 것은 지우고 배울 것은 다시

배워가는 지혜가 시대의 부름이었습니다.

지식이 부족한 이들을 어둡다고 하며 모름이었습니다.

하지만 낮과 밤 어둡고 맑음이 조화를

이루듯이 지식도 필요하고 지혜도

필요한 세상이 우리들이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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