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우리들 이야기 2021. 9. 14. 07:03

당신께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다급하면 더 찾는 저희 보이지 않는 당신이지만 생명을 지켜주는

백의 천사 성령은 가까이 많이 있기에 자녀를 정말 사랑하시었습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저희도 당신을 사랑하게 하시고 당신을 닮아

정의를 위해 살아야 하는데 세상에 속해 있으니 당신의 세상과

보이는 세상에서 갈등한다 해도 정의가 불의를 이기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가 생명까지 강타하니 불안하게 하여

명절의 만남이 무산되어 가지만 기쁜소식을 알려주소서.

코로나가 고유명절을 방해하고 있으나 가족의 한마음으로

못된 바이러스가 없어지게 하시어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하소서.

명절 대목 만남을 기대했는데 갑자기 한사람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와서

오늘 결과가 나온다니 기쁜 소식을 전해 받게 하소서.

 

 

저희 간절함을 들어주소서.

요즘 애들 현실에 매몰 되었다 해도 일부이고 당신의 길을

가려하니 맘에 안들어도 그러려니 넒은 부모의 마음이게 하소서.

나이가 먹으면 애들이 커나가도 우리들 눈에는 맨날 어린자식

저희도 당신 앞에서는 철이 안난 어린이

거친 풍파속에서 인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셨지만 

당신도 어릴때는 이세상에 어린왕자로 오셨으니

주님의 어린시절을 닮아  늘 아이의 생각이게 하소서.

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든 순간들이 처음이듯

부모도 자식과의 만남이 처음이었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몸이 부셔져도 모르는 것이 당신닮은 부모의 본능인가요?

부모의 이름이 주어지는 순간부터 죄인이 되어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지 헤매고 있었는데 이럴때 가르치는 당신의 말씀

나는 길이요 진리며 생명이라고 그 뜻을 늘 새기게 하시고

이 아이들 영육이 건강하기를 저희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부모의 가치가 경제적으로 점점 바닥으로 밀려나가는 것

같지만 교육은 잘 되었으니 아이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철없는 시대를 겪어오고 우리가 다 살아봤으니 과학으로

배우는 지식과 살아온 경험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것인지 교육도 경제의 가치를 보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 또한 애들이나 저희나 시대의 흐름따라 가기에

생각으로 판단만 하고 어떤 방향이 옳은것인지 알수 없어 실상

아이들의 마음은 엉뚱한 곳에 있기에 저희 교육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재미가 있으니 현실에 부합되는 것은 주워 담겠지요.

아이 들의 부모라고 믿었는데 그아이들은 중년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 아이들이 챙겨주는 늙은이가 되었어도 죽는날까지 부모.

시대의 상황따라 커가면서 소통의 담만 높아져 가는 것 같더니

즈네들도 부모가 되니까 우리 마음을 더 잘 이해하였습니다.

부모들은 자식들을 보아주는 현실에서 만족을 느끼며 강뚝에

내놓은 것 같이 불안한 것은 부모의 쓸데 없는 마음이고 그런 관심이

사랑이었으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현실을 보는 것은 알곡을 거둔

농부의 마음 이런애기 저런애기 삶을 말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

큰 일이 닦쳐도 함께 기도할 수 있으니 누가 뭐래도 당신은 구세주였습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자신이 부끄럽기도 할 때 느낀 것은 간절함.

매일 새로운 날을 주심이 고맙고 감사한데

일상의 일이 불안하면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 간절함을 들어주소서 .

 

정의.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길게 싸움을 하면서도 백의 천사들이

생명을 지켜주기에 참 좋은 세상에 저희가 살아감에 고마웠습니다.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 대목이라 아이들이 할아버지댁 시골을

오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직장 다니는 아빠의 사무실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서 회사 자체가 발칵 뒤집혀 격리를 들어가서 아이들의

외출이 무산되어 원망의 아빠가 되었다 합니다.

가족이 다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라해서 고마웠고 감사했어요.

부모의 마음이 이런것이구나 성모님께서는 얼마나 아들의일로 아프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고 인류를 위해서 불의와 맛서시다

십자가를 지시었지만 오늘날까지 저희들의 주님으로 모시며 구원의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는 저희를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부모 마음 성모님의 아픈마음을 더 이해하였고 조국이 어머니가

아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주님의

도구인 신부님께 어머니의 마음을 이야기 한 것처럼 그 마음 헤아려 봅니다.

눈을 감는날까지 어머니의 마음은 오직 자식 사랑 불의를 이길수 있는

마음은 두갈래로 갈라지어 진영싸움이지만 사랑과 용서 정의가 이긴다는 것이 답이었습니다.

 

당신의십자가

세상의 십자가는 자리따라 다르듯이 당신이 지신 십자가도

신적인 권능으로 십자가에서 내려오시었다면

오늘날 까지 우리가 신으로 모시지는 못하겠지요.

보이는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 삶은 회생없이

안 되는 것을 상황의 흐름에서 보았습니다.

주님의 죽음으로써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런 삶을 살기는 너무나 힘든것은 세상이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거룩한 말씀을 인용하면 예수쟁이라고 하기에

정말 그런가 하다가도 역시 당신의 말씀을 떠날 수 없는

것을 보니 아마 오래동안 길들여진 주님과 의 정인가봅니다.

불의와 맛서시다 죄인들의 손에 죽으셨으니 정의 사도이시며 정말 멋진 분

저희도 그런 삶을 닮게 해달라고 하면서도 잠깐의 생각이지

보이는 세상에서 그런 삶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수채화

매미가 떠나가고 귀둘이 우는 구월아침 추적추적 가는비는 내리며

비를 맞고 풀잎도 추석명절을 보내려나 나도 목욕했는데 풀잎도 비를 맞습니다.

추석한가위 대목인데 아무것도 할수 없어 무엇을 할지 적어놓기만 합니다.

가족이 모이던 제사가 비대면이니 미사로 대치하고 형제간이 못만나 서운한지

오늘아침에 현관문을 열어보니 복숭아 한박스가 사람 향기를 내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가을비 내리는 구월의 아침 닫혀진 창문 유리창으로 바깥을 내다보니

길건너 언덕에는 가을 풀잎이 비를맞고 측은한 것이 나의 모습 같았습니다.

오늘은 추석 명절이 앞에가 길기에 전부 고향을 찾아오려 계획한 이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가을이 접어들면 얼굴에서 몸으로 가듯이 잎새마다

고운옷 입을 준비하는데 가을옷인가 추석 옷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떠나고 맞는 계절에서 사람들이 헤어짐은 만남을 그리는 것처럼 이아침에

내리는 가을비는 이별도 되지만 고운옷 입으려 비를 맞으니 단비라고 할래요.

내 맘대로 기획해도 결정은 주님이 하신다 하였으니 이번 추석명절에는 가족이

모일 수 있는 기쁨을 주시고 저마다 가을비를 보면서 수채화를 그리게 하소서.

 

 

하느님 섭리

안 보이는 마음이 병들면 나부터 알기에 거기서 해방되는 것은 속을 닦아내며

내려놓고 인간은 무언가를 갇기위해 추구하지만 가진 것을 내어놓고

나눌줄도 아는 것이 마음을 비우며 새물을 담게 하셨기에 고맙습니다.

어두면 감추어 지지만 새벽이 오면서 밝아지면 드러나게 되듯이 우리의 감춰진

마음에도 무엇을 넣을까 하지만 이미 마음은 욕심으로 세상것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조건없이 그냥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도 채우고 있기에 차면은

내어놓을 때 마음이 가벼워지고 밖을 못 나가니 생각만

많아지었는데 쓸데 없는 고민도 없게하시는 하느님의 섭리는 고맙습니다.

 

교묘하신 섭리

어느날 보이지 않는 길을 넘지 못하고 날개인 다리를 놓치고 나서 다시

원상복귀 하려 노력했으나 접힌 날개를 찾지 못하여 주택을 감당할수 없어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고등학교때 아들 친구가 명절 때

그 집을 찾아왔는데 다른 이가 살고있어 전화해서 찾아왔습니다.

30살이 되었는데 여친이없다고 해서 마침 괜찮은 애가

있어서 소개를 해주었더니 금방 결혼까지 하는걸 보니 연분이었나요?

여자애는 우리집에도 놀러왔던 나의 딸 대학 후배 시누 수녀를 통해서

세례를 받았는데 남친도 세례를 받으려고 대부를 찾는데 쉬고 있는 남편에게

찾아왔으니 대부가 냉담하면 안되기에 성사를 보고 성당에

나가에 되었으니 교묘하신 하느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대천성당에서 운정성당으로 교적이 여기저기 여행을 하다가 서울 마포

대흥동 성당에 한참 머물렀는데 다시 교적은 고향을 찾아와 가족이

전부 세례받은 대천으로 다시 왔는데 하늘도 땅도 이곳은 다른것 같고

여기에 주님이 머무르고 계시어 한달에 한번씩 저희집에도 오시기에

저희 집안은 주님의 향기로 가득차 있답니다.

성당앞을 지나노라면 저곳이 주님이 계신곳인데 그리움이 되었지만

남편만이라도 가고있으니 나도 반은 다니는 성당 남편이 미사보고 오면

당신의 안부를  묻고 있으니 저한테 당신의 사랑이 남았기에 흐뭇하며

이곳은 정겨운 산과 들 다 본듯한 사람들이 함게 사는 주님사시는 곳이었습니다.

친정아버지처럼 따는 아들의 친구 아내 대천에 이사왔다고

지금 남편 회사관계로 베트남에서 사는데 다니러 왔다며 여기에 들렸는데

딸처럼 곳곳을 돌아보며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 7월 야고보

축일 때 베트남에서 야고보 축일 미사를 대부이름으로 바쳤다고 했습니다.

인연을 맺게 해주시고 더 깊은 사랑을 가지게 하시는 하느님의 섭리

교묘하였고 성서에 때가 아닌떼도 기적을 베푸시고서는 한번도 내가

그를 살리었다 하지 않으시고 네 믿음이라고 하였으니 과학의 세상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영원을 풀수 없으니 신비라고 하며 주님의 자녀들 나도

나를 아는 이 모두 주님의 삶 닮았으면 저희기도를 들어주소서.

 

빛과 어둠

누구나 밝음을 원하고 어릴때는 속마음 감출 줄을 몰랐는데

세상과 싸워 속임을 배워 삶의 때가 묻어야 잘사는 것이며.

하지만 세월을 오래 살면 어른이라고 하는데 마음은 어린애의

철없던 시절이 그리워 지는 것은 어둠보다는 속이 보이는

밝음을 좋아하기에 그런 내가 되고 싶었던 것인가봅니다.

세상에 나올때는 누구라도 어린아이로 태어나듯이

예수님도 어린아이가 왕자가 되어서 모든이의 구세주가

되었지만 세상에서 인정을 안해주어 정의롭게 사시다가 십자가를

지었으니 주님처럼 사는이가 많으면 세상이 아름다워질텐데

지금은 그렇게 살라하면 한사람도 주님을 믿지 않을 것이에요.

입으로만 주님의 자녀라고 영혼의 특헤를 입는 것 같지만

사실 저희기도는 십자가 지는 희생이 아니라

보이는 세상의 결과에서 기쁨을 얻게 해달라고 하였으며

간절함은 보여주기 식이며 그 마음의 행복이었습니다.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누구나 어둠에서 밝음으로 십자가를 진다고 하는 이가

많이 있는데 진정 주님의 십자가인지 자기의 이익을 위해 속이는

십자가인지 모르지만 말이라도 십자가를 진다니 그런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하늘의 별들도 크고 작으며 더 밝고 흐릿하여도

별이듯이 어두운 세상에서도 별을 찾아 함께 가기에

속마음이 보이지 않더라도 빛이 되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나의 때와 하느님의 때가 다른 것은 나는 세상일을

걱정하였고 하느님은 하늘과 땅에서 단단한 밧줄로 동여매는

때를 찾았기에 생각이 느끼지 못하였나 봅니다.

사노라면 힘들기도 하지만 다 때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상황에 따라 원망과 불신이 나를 슬프게 하였지만

기다림이 지혜가 나를 기쁘게 하였으며 걱정하지 마라

일어나지도 않을일을 미리 걱정하며 보이지 않는

내일을 준비하려 하지만 내맘대로 안되니까 정의를 껴앉고

살아야 하는데 쓸데없는 생각이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다 주님의 때가 있으니 기다림이 나를 편하게 하였습니다.

보이는 세상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좋은 이와

함께 있다가도 지루하여 헤어지듯이보이지 않아도

거룩한 말씀을 믿기는 하는데 가끔 의심하는것은 세상것에

현혹되어 믿는 주님의 때에 마음이 궁색했기에 간절함은

주님께 기도하고 이루어 지기를 바랜답니다.

과연 얼마나 십자가 앞에서 기도드렸나 묻는다면

미안 하였으며 머리카락 수까지 다 아신다 하였으니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다 아시겠지요.

아직 꽃필 때가 안 되었는데 빨리 피게 해달라고

보채지만 그만큼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사랑하오니 어여삐 여기시고 저희 기도를 들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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