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시간 독립

우리들 이야기 2021. 11. 4. 06:30

시간독립

시간이 황금이라면 짜투리 시간은 금싸라기

금광을 캔줄알았는데 모래를 걸러서 황금을 골랐기에

횡재를 만나면 금싸라기라고 한다지요.

우리에게 주어지는 공짜의 시간은 금싸래기가 모아진 황금

쓸수록 작은 기쁨이 큰 황금 이듯이 바로 시간이

금이었는데 엉뚱한 세상에 눈이 삐여 보이지 않았기에

우리의 삶에는 주어지는 그 황금은 금싸래기 같은 시간에 억매여서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지만 현실에서 바쁘게 살다보면

시간을 내기가 부족했는데 지나고 나면 그 시간들이

허무만 불렀으며 시간 안에는 금싸레기가 황금을 만들었지만

내일의 일을 걱정을 하느라 보이지 않았으며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쓸데없는 걱정에 시간을 썼던 것이었다는 거

시간은 황금이라고 했는데 낭비하고 늙그막에 알았으니

시간의 소중함을 몰랐으며 금싸래기 같은 황금이 시간이었는데

주어진 시간을 쓰지 못한 것이 허무만 남기었습니다.

 

 

사랑

함께 있어 줄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사랑이란 이름이 퇴색되어가도 사랑의 힘은 용서뿐 아니라

믿음이었으며 바위도 옮기고 얼음도 녹이었습니다.

살면서 사랑이 없었다면 내 인생은 슬픈날이겠지만

사랑할 사람들이 있어서 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가는대로 사랑 할날이 적어지면 사랑받아야 할날이

그만큼 적어들기에 조급해지는 마음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쓸데없는 대화를 나누며

웃어볼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한날 한시 이별할 수는 없겠지만 사는동안 한 맘으로

사는 것이 믿음이고 사랑이었는데 검진을 받으려 혼자

보내고 남아있게 되니 세상이 미웠고 너무 슬펐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마음졸이며 사랑이 있기에

만에 하나가 꼬리표로 따라다니며 마음을 쓰게하니 고민을

만들며 필요한 사람이 되지 못하니 더욱 슬펐습니다.

사랑은 낙옆이 되어가도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눈을 흘기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사랑이 남은 관심이었고

혼밥이 아니게 함께 마주앉어 바라보며 후식으로 차 한잔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우리의 사랑 함께 살아온

날이 낙옆되어 뒹굴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얼마나 남았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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