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나의 푸른물감

우리들 이야기 2022. 6. 5. 10:05

나의 푸른물감

다시 세상에 태어난다면 잘 뛰어다니는 내가 되고싶다.

상상했던 어린날의 꿈은 보이지 않고 시대따라 가는 내모습.

볼품없는 이모습을 그림 이라면 색을 덧칠 해서라도

푸르고 멋있게 그리고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높은 구두

신고 달리고 싶으며 그 구두색은 푸른색이고 싶다.

날위해 기도 한다는데 더도 덜도 말고 이대로가

기도기에 기도 덕분에 별일없이 살기에 고맙지만

또한 걷지못하는 것이 기도때문이 아닌가 나혼자의 별별생각.

이제 포기하니 잘 걷는 이가 신기하였습니다.

내가 이모양이라도 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고 할때

삶이 그만큼 발목을 잡았으며 살만하니 고만이라고

내가 넘어지어 일어나지 못했으니 세상은 내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은총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니

고마운 뿐이고 거창한 그림이 아니라 나의 상상은

걱정없이 아름답게 사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어떤 것을

그리어야하나 생각속에 그려놓고 실지로는 내 도화지는

아무것도 안그린 하얀 도화지 만일 내 세상을 다시 그린다면,

꽃그림 새그림 냇물그림 하늘그림 주로 푸른색으로 칠하며

내 손가락이 가는대로 색이 아니라 푸른물감을 풀어

이야기가 현실이 아니게 나의 세상을 푸르게 그릴것이며

살아가는 이야기 시대따라 다르더라도 꼭 푸른 물감으로.

 

인간의 기본

오늘은 신비롭다고 날마다 주어진 새날

화나면 환하게 웃고 미우면 쿨하게 무시할 때

나의 마음이 웃음과 이해만 담는것이었습니다.

미움과 어둠은 사랑으로 멀어지기에 숨겨진

그의 꽃을 찾는 것이며 긴 시간속에서 만난이들

기억속에서 지우고 싶은 있고 짧게 만났어도

가슴에 간직하고 싶은 이가 있는 것처럼 나도

그런이가 되고 싶으며 이런사람 저런 사람 만나다

보니 올때마다 뭘 가지고 와도 싫은이가 있고

내것 주어도 반가운이가 있듯 볼때는 친한척 하면

서도 안 볼때는 헌담하니 손벽이 마주치면 소리

난다고 그가 미워지며 나도 같은 사람이기에 놀랐습니다.

미운 사람 당부간은 미워하다가도 언제까지

적으로 대할 수는 없기에 시간이 약이라고 마음이

평온을 찾으면 쿨하게 웃음으로 먼저 손을 내밀면

웃는 얼굴에 침을 못벳는다고 자존심을 버리니 한사람을

얻은것이 습관이 되어서 많은이를 얻었으며

관계가 좋아 허물이 없다해도 약간의

거리를 둘 때 관계가 오랫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나의 기준에 놓고 평가하면 이상한점이 많지만

빨강색 푸른색 여러색으로 다양하기에 아름다운

것이고 한가지 색은 질리기도 하지만 독선이 되어

가기에 여러사람 들이 생각이 다양할 뿐이지 틀린

것은 아니며 나하고 생각이 안 맞는다고 폄하하면 안되었습니다.

 

이런 사람 저런사람

함께 버텨오다보니 나의 삶이 성숙해지었고

저렇게 살면 안된다는 것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 다양한 이들에서

배웠으니 그들이 스승이었으며 다 나름대로

나와 맞지 않을 뿐 누구한테는 친구고

배우자며 부모이니 나의 기준대로 평가하지

말고 쿨하게 웃을 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희망

삶이 있는한 희망은 걸어본다고

시대따라 추구하는 생각은 다르지만 간절함 내용은 하나.

희미한 안개가 아지랑인때는 부족해도 봄이 선명하였고

미세먼지와 싸웠던 봄날이 이젠 코로나가 우행하는

바이러스와 전쟁을 하지만 보이지 않게 생명을 강타하니

더 힘들었는데 머물지 않고 지나는 가는 유행의 바이러스

집을 떠나 봄이 가기전에 바다건너 제주도로 바다에서

흩날리는 물안개 아지랑이를 여럿이서 보았습니다.

봄과 여름사이 강한 햇살을 받은 지쳐있는 아지랑이

강렬한 햇빛받아 바닷물이 더워지나 흩어져가는 희미한

물안개 사이로 아지랑이 아른아른 하얀 거품을 내며

바다위를 거세게 떠가는 배처럼 삶도 저마다 꽃피는

시기가 드르다면 이미 나에게는 꽃이피는 시기가 지났

지만 아직 피지 않은 꽃을 언제 보게 될지 몰라도

내가 살아있는 한 반드시 그 꽃이 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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