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주눅

우리들 이야기 2022. 7. 30. 06:58

 

주눅

아들둘에 딸하나 낳으면 별따기보다

더 힘들다고 해서 나는 별딴줄 알았던 젊은세월

내 이름은 없어지고 동네에서 애기엄마로

불러주더니 지금은 할머니라는 이름이 되었다.

물오른 꽃이나 시든 꽃이나 향기는 달라도

꽃이듯이 비록 엄마에서 할머니 이름으로

승진 하였지만 주눅드는 할머니들 시대의 변화

따라 가는 삶은 똑같기에 누가 뭐라고

안해도 스스로 나이가 주눅들게 하였다.

 

어린왕자의 장미

어린 왕자의 글이 요즘 절실하다는 것을 잘못된 습관은

고치라고 있으며 좋은 것을 이어 나가라고 있듯이

작은 별나라를 덮어버리려는 보아나무 어린왕자는 나올

때마다 뽑아버리었는데 싹이 다른 풀잎이 있어 물을

주고 정성을 드리었더니 그풀잎은 장미꽃을 피고있었습니다.

정성이 묻은 어린 왕자의 장미 가까이 갈수 없는 것은

자기를 보호해 주느라 가시가 있듯이 자신을 방어하는

장미나무 애처롭지만 지금의 세상과 같았습니다.

권력으로 칼을 휘두르고 힘으로 밀어내는 사람들 나쁜 심술쟁이

향기가 없는 별나라를 차지하려는 큰 보아나무를 보았습니다.

작고 약해도 향기가 나는 장미는 별나라를 아름답게 하였습니다.

꼭 있어야할 아름다운 꽃중에 꽃 향기도 고운 장미.

어린왕자는 장미를 사랑혔듯이 세상은 보아나무가 되지 말고

장미처럼 예쁘고 그 향기가 멀리 멀리 가기를 바랍니다.

보이는 세상일에서 빠지지 말고 욕망에서 벗어나서 소중한

것들은 보이지 않아도 생명의 근원이기에 그안에 몰입 하는이가 많아지기를..2022    7

 

미덕

막살지 말고 양심이 안녕할 때 아름다웠다.

보이는 꽃은 아름답고 화려하지만

시간이 가면 시들어도 향기를 남기듯이 현실에서

보이지 않는 이상의 세게를 보았다

보이는 것은 생명이 있는 것들만 유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작품들도 유통의 길고 짧을

뿐이지 다 기간은 있었다.

진짜의 생명은 이세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상에 있다고 가짜가 진품처럼

과학의 기술로 만들어도 향기는 전기냄새.

결과는 화려하여도 금방 질리며 과정은 눈에

안 보여도 영원히 남기는 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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