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상상하는 별나라

우리들 이야기 2022. 7. 23. 11:24

 

상상하는 별나라

별나라에는 누가살까?

어린왕자인가 아니면 세상의 왕자인가?

그럼 나는 별공주가 되고싶어라.

달나라는 한달에 한번식 밤하늘에 나타나

토끼가 방아찧는 그림을 상상하게

해주지만 더 멀리 있다는 별나라는 누가

사는지 그곳에 가고 싶어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있는 지상에도

어둠을 밝혀주는 별천지가 있을까?

나는 보았다 나 어릴때 상상의 생각에서

그때 나의 세상은 별천지에 살고 있었다.

어릴때는 별따준다고 하면 거리가 멀을텐데

어떻게 가나 했는데 하늘문이 열리며 

달나라와 통신을 할수 있다니 별나라도

가까워 지지만 나의 별나라는 과학이 없는

어둠을 비추는 찬란한 별나라에 살고싶다.

오늘이 지나면 옛날이야기로 역사의

한페지로 옛날이야기가 되니 우리는 살면서

역사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난날의 역사를 지금의 귀로 들으니 

말도 안 되는 세상이지만 오늘이 먼훗날

말도 안되는 역사를 남길 것이며 별나라는 멀지만

생각의 별나라는 내머리안을 밝히면서 요동친다.

 

피서

푹푹찌는 더위가 장마와 함께 지나가더니

일찍 더위가 여름을 보냈는지 찬바람 난것같은 여름날

한 여름의 주말 열려진 창문으로 들려오는

매미들의 노래 이름모를 새들의 하늘을 나는지 푸닥

거리고 구름이 담뿍끼어 흐린 여름날의 오후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이라 하였는데

더위를 가져가는 에언컨 과 선풍기 가 햇빛을 가리는

그늘과 바람이 되어준다.
땀으로 젖은 끈적함은 에어컨이 가져가고 젊은이들

냉방병과 싸우는 한여름 어제부터 방학이 들어가

피서철인데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아직 불안하다.

가족의 피서 바다 보다는 나뭇잎이 우거진 산속이

나을텐데 바다가 아닌 수영장이 대세라 한다.

 

파도

출렁대는 푸른 바다 파도 칠 때 마다 넘실

대는 하얀거품 젊은날의 대천 여름바다였다.

반바지에 라운드 티셔츠 입었던 그때는

애들엄마 지금 그 애들이 다 내곁을 떠나

가장이 되어서 피서를 어디로 가야하나 준비하는 여름  
조개껍질 넓은 백사장이 선하지만 갈수 없어도

바다를 가르며 갈매기가 날면 새우깡을

던져주던 그 여름날은 또렸이 생각난다.

우리들의 바다 젊음날의 꿈과 낭만의 파도에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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