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세상 이야기

엉망징창.슬프다. 그림

우리들 이야기 2023. 2. 24. 11:32

 

엉망징창

북치고 깽가리치고 권력을 휘두르니 담장을

놓이 쌓고 문고리를 걸어야 하듯이 알면

골치 아프니 모르는 것이 약이라고 여태까지

티글모은 태산이 하루 아침에 무너지고있다.

누가 어디서 무엇을 이말이 엉망징창 자리대로

흑백을 만들으니 기득권들이 들썩이고

2천년전으로 돌아가 엉망징창을 누가 만들었나?

행세하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라면 엉망징창은 사라질 것이다.

 

숨기기에 슬프다.

인정이냐 숨기느냐 언제까지 숨길지는 몰라도 권불십년이라.

비와 눈이 내리어 벗어지면 사실만 남드라.

어디고 권력으로 죄만들어 주님을 십자가에 처하듯이

지금도 그때와 다른 것이 무엇인가 슬프다.

앞으로 가던 걸음이 뒤로 빠꾸하니 그 시대의 선조들의 힘이 없다고

짐승다루듯이 채찍질한 이들이 잘못을 눈감아 주어야 하나?

슬프다 권력이 얼마나 사실을 덮을지 슬프다.

 

그림

걸어서 세계속으로 나는 비행기에서

하늘을 보면서 저곳에 가지는 못해도

그리려 하였는데 바닷물이 비취색

난다더니 물감은 무색하게도

짙은 청색의 똑같은 바다 색채.

​이름있는 나일강 끝에 이어진 모세가

건넌 홍해바다 이집트 휴양지로

알려진 후르가다 해변을 그렸다.

삼각형으로 이은 이집트에 명물

피라미를 보기위해 몰려오는 외국인속에

걸어서 하늘까지 한국인들이었다

모세가 지팡이를 들어 바닷물을

가른 전설같은 이야기가 서린곳

사진을 보니 이슬람 사원이 눈에 띄는데

그곳은 종교를 떠나 모두가

기도하는 성스러운 사원 서열은 거룩함.

어디던 해가 바다로 일몰하면 빨강으로

물드는 것처럼 붉은 석양이 바로 홍해.

진도 바다 또 전어축제 하던 마령리바다

일몰할 때 홍해바다 석양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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