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성찬.부끄러움

우리들 이야기 2023. 4. 7. 09:21

 

 

성찬

성삼일이면 먼저 세족례식을 거쳐서 주님의

성체조배실로 모시기에 우리가 정해진

시간에 조배하였는데 많은 세월의 변화속에

예기치 않은 사연들이 주어진 다반사고

돌고 돌아 주님을 만난곳에 다시 돌아온 삶.

내가 찾아뵙지 못해도 나의 한짝 남편이

주님 성체 조배를 한다고 어제밤부터 주어진

시간에 간다며 새벽부터 불을키고 어수선해

일찍 잠이 깨어 저도 주님을 기리게 하였습니다.

오랜시간 안 오더니 현관 문소리 나면서

나한테 늦게온 보고를 하는데 성당에 들어가

십자가의 길을 바쳐서 이제 왔다하니 아마

처음일 것 같고 다 오묘한 주님 섭리였습니다.

예수님 세족레 제헌 하면서 마지막 만찬은 

우리와 잠시 작별하고 죽으시러 성체 조베실로

가셨기에 지켜드리는 저희도 슬펐으며

해마다 성삼일이 제헌 되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최후의 만찬 그리스도의 세례를 받고

새이름으로 주님의 사랑속에 하나된 저희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의 마지막 밤 슬프지만

부활이 기다리기에 세상이 잠시 잠들었고

내일 모레는 새로히 부활 하시겠지요.

우리도 주님과 함께 새사람으로 부활하여

최후의 성찬이 우리의 만찬이게 해 주세요.

 

부끄러움

생각이 다름으로 인정하지 않은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 걸머지신 사랑의 주님

무조건 주는 엄마사랑만 많은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아도 깨어 있어라는 주님의

사랑의 말씀으로 그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사람들은 주님처럼 희생하지 않으려 하며

님께서 가신길을 따라가면 가시밭길이라

바보되니 보이는 세상것을 따라가면서

늦게야 지나온 날들이 부끄러워 아쉽답니다.

성심인 주님의 마음은 인정해주지 않으니

서로가 인기를 가지려 하는데 살아온 모습대로

평가하며 그 다음이 인기라는 것을 알게

히시고.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말씀속에

양심이  안녕하지 못한 것은 세상의 핑게

아닌 나의 마음이었으니 보이는 것들을

안보이는 작은 나사가 움직이니 저희 양심이

부끄럽지않은 삶으로 아이들이  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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