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의 세상.푸른세상 . 성 만찬

우리들 이야기 2023. 4. 6. 07:27

 

 

주님의 세상

아픔과 슬픔을 이겨야 꽃이피는 봄날이라고

당신의 십자가를 세상에서 내가 지고 있는줄

알았는데 지나고보니 무거웠던 당신의 십자가는

사랑의 십자가며 위로의 십자가였습니다.

추위를 견디고 나오는 잎없는 마른나무에서

꽃피어 여기저기 잎이 피기전 하늘거리는 나무꽃천지.

바람이 불때마다 꽃잎이 날리면 땅바닥을 덮으며 

꽃나비세상 향기 적어도 당신의 나라가 온다는 신호

땀흘리시는 주님의 십자가는 세상의 십자가.

사순절을 거쳐서 부활이라는 선물을 주신 주님 세상

성당마당에서 이날을 기리려 윳을노는 축제

남편이 말판을 쓰는 대장이라 하니 그날은 집에

늦게 오겠지만 주님과 함께 하는 축제 고맙습니다.

세월이 가는대로 주님께서 불러주신 나의

일상에서 감사함을 동반하니 고마움이 두배의

기쁜이었고 내가 선택한 일에 주님을 만남이

제일 복된 삶이었으며 별일 없음이 고마운 날이기에 감사합니다.

 

푸른세상

묶인 자유가 해방되어 자유로움이

활개치는 축제의 파스카 하느님 집이

우리의 세상 하늘과 땅을 이으셨기에 고맙습니다.

사순절을 거치고 성삼일 시작으로

부활의 신비는 가까워지고 사방에

꽃이피는  봄의 노래 싣고 오시는 주님의 음성

더러운 땅을 덮으려 솟아나는 풀들.

 

성 만찬

힘듬이 세상살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성목요일

오늘밤부터 죽음에 들어가신 주님을

지켜드리기 위해  한시간씩 돌아가며 구역별로

시간이 정해 지었는데 오래전 그때를 기억하게

재현되고 있으며 세월은 흘렀지만 주님안에

함께 하는 마음은 그대로라 시들은 꽃이 라도 향기나며

나를 아는 모든이가 다 봄꽃이었습니다..

사순절은 부활의 희망을 예고 하시었기에

아픔도 견딜수 있는 멀리 보이는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세상바람에 흔들리어도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주님의 손끗을 꼭 잡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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